오늘의 열방 (11/30)
베트남 폐가에서 불발탄 1천개 발견…베트남전 상흔
베트남 중부의 한 폐가에서 불발탄 1천 개가량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29일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전날 베트남 중부 꽝찌 성의 한 농촌 마을 폐가에서 1천 개가량의 불발탄이 발견돼 당국이 안전지대로 옮겼다.
넘어뜨리고 물 퍼붓고…英학교 난민 폭행영상 SNS서 ‘시끌‘
영국에서 시리아 난민 출신 10대 소년이 또래 학우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만연한 반(反)난민 정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다른 학생들은 주변을 빙 둘러싼 채 멀뚱히 서 있었고 일부는 폭행 과정을 촬영했다.
마약 밀수 외국인 6명 검거…비누 속에 넣어 국제우편 보내
한국 내 옛 근무지로 국제우편을 보내는 수법으로 마약을 밀수한 외국인들이 검거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합성마약인 ‘야바'(YABA)를 밀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2)씨 등 동남아인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美 최다 살인 기록 갈아치우나…70대 미국인 “90명 죽였다“
미국의 70대 부랑자가 수십년 동안 각지를 떠돌며 무려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해 미국사회를 경악시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수사당국은 살인죄로 텍사스주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새뮤얼 리틀(78)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자백을 받아냈다.
“기후변화로 이미 건강에 비상…곧 매년 25만명 추가 사망”
유럽의 치명적인 무더위에서부터 열대지방의 뎅기열 확산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 일부 지역 사람들의 건강은 이미 비상상황이라고 경고하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덩달아 2030년부터는 매년 25만명의 추가 사망자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中 ‘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 학자 연구 중지 “마지노선 넘었다”
중국 정부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태어나게 했다고 해 논란의 중심에 선 과학자 허젠쿠이(賀建奎)의 연구 활동을 중지시켰다고 중국중앙TV에서 전했다. 쉬난핑(徐南平) 과학기술부 부부장(차관)은 허젠쿠이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그에게 엄중한 처벌이 가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마약과의 전쟁’ 필리핀 경찰 첫 살인죄…살려달라는 10대 사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년여간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10대를 사살한 경찰관 3명이 처음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외곽에 있는 칼로오칸시 법원이 29일 이들 경찰관의 살인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영구 사회격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경찰, 수사인력 부족해 올해 1만6천건 그냥 덮어“
네덜란드 경찰이 수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올해 들어서만 1만6천여 건의 사건에 대해 수사도 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렸다고 네덜란드 공영방송인 NOS가 경찰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이 덮어버린 사건 중에는 단서들이 드러나 해결 가능성이 큰 범죄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맹군 소식]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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