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주관하는 예배모임에 최근 미국의 유명 기독 음악인들을 초청, 함께 찬양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독 동영상을 제공하는 갓튜브는 지난 20일 대니 고키와 위아메신저 등 기독음악인들이 ‘그 이름 아름답도다’(What a Beautiful Name)과 ‘위대하신 주’(How God Is Our God),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과 같은 찬양을 백악관 직원들과 함께 빙둘러서서 열정적으로 불렀다.
이 영상을 트위터에 올린 녹음전문가 타우렌 웰스는 “백악관에서 예배와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언하는 놀라운 특권을 누렸다”며 “교회는 이때에 은혜와 진리로 일어설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독 예술가인 맷 해밋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기독음악인으로 백악관에서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함께 나누면서 아주 특별한 순간을 목격했다”며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 모임은 플로리다 출신의 목회자이며 트럼프 신앙 고문위원회 의장인 파울라 화이트 목사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ojI77hOTAv4
기도 | 놀라우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 이름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한 나라 정치의 중심지에서 울려 퍼지는 찬송을 들으며 모든 나라 모든 영역에서 이와 같이 주님을 높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바라옵기는 이 땅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등 모든 영역의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높임 받고 찬양받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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