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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반정부 시위…군·경과 충돌로 시위대 6명 숨져” 외 (1/23)

오늘의 열방 (1/23)

민주콩고서 반정부 시위…군·경과 충돌로 시위대 6명 숨져

아프리카 중부의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조셉 카빌라(47) 민주콩고 대통령이 권좌에서 내려올 것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군대·경찰의 충돌로 유혈사태가 빚어져 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2001년 초 집권한 카빌라 대통령은 17년 동안 민주콩고를 통치한 장기집권 지도자다.

필리핀 중부 마욘화산 ‘위험한 폭발’ 임박…주민 수만 명 대피

필리핀 중부 알바이 주에 있는 마욘화산이 조만간 폭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 추가 대피와 휴교 등 긴급조치가 내려졌다고 22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1주일 넘게 지속한 화산 활동으로 지금까지 주민 2만8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추가 대피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경보 수위를 3단계(위험한 폭발 경향 증가)에서 4단계(위험한 폭발 임박)로 상향 조정했다.

터키, 쿠르드 거점 시리아 아프린 공격… 민간인 최소 21명 숨져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의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을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최소 2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사회는 민간인 사상과 시리아 주권 침해 등에 대해 우려하고, 터키에 군사 작전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마케도니아 국명 사용 안 된다” 그리스인 수십만명 반대 시위

그리스 북부 최대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그리스인 수십만명이 21일(현지시간) 이웃 국가인 마케도니아의 국명을 바꾸라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 속해 있으며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시위 주최 측은 4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태국 남부에서 폭탄테러…3명 사망·18명 부상

태국 남부 얄라주 무엉지구 필롬차이시장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테러가 발생한 얄라주를 비롯해 나라티와과 빠타니 등 세지역은 이슬람이 다수인 지역으로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가 종종 일어난다.

지난해 멕시코 살인사건 역대 최다…2만 5339건

지난해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공안전시스템집행부(SESNSP)가 20일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에선 살인사건 2만5339건이 발생했다. 멕시코에서 치안불안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 현재진행형 현안이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선교대학이 2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8년 추가 입학설명회’를 가진다. 입학원서는 당일 현장에서 교부되고, 서류심사와 면접 이후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입학식은 2018년 3월 6일(화)이다.

문의 ☎ 010-2900-1737, 010-720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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