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

- 르완다에서

170호 | 포토에세이

주인의 손에 의해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진 색색의 신발들이 나란히 놓여있다. 쌍쌍이 놓인 이 신발들은 어떤 삶을 걷게 될까? 깨끗한 대리석을 걸을 수도, 먼지 가득한 흙길을 달릴 수도 있다. 편하고 험하게 다루어진 신발은 금방 닳을 것이고, 조심해서 귀하게 신은 신발은 제 모양을 조금 더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신을 신고,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평안의 복음으로 신을 만드셨다. 서로 다른 인생들의 수많은 걸음을 위하여 친히 신을 준비해 주셨다. 색깔과 모양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각자의 발걸음을 통해 만나게 될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친히 주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알려주시고 믿게 해주셔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에까지 이르게 하실 것이다.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 삶의 여정을 즐겁고 기쁘게 걸어간다. [복음기도신문]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에베소서 6:14~16)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309_7_2_Data(1068)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