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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역대최악 총기난사…50여명 사망·200여명 부상” 외 (10/3)

오늘의 열방 (10/3)

라스베이거스 역대최악 총기난사…50여명 사망·200여명 부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1일 밤(이하 현지시간) 총격범이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5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하는 역대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 호텔 32층에서 혼자 행동한 라스베이거스 주민인 총격범을 사살했다.

콜롬비아 정부-제2 반군, 반세기 만에 첫 임시휴전 돌입

콜롬비아 정부와 제2 반군 민족해방군(ELN)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잠시나마 무기를 내려놓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이것(임시 정전)은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조치가 ELN이 무기를 반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탈루냐 “90% 독립 찬성” vs 스페인 “투표 인정 못해”···양측 극한 대치

1일(현지시간) 종료된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 독립 찬반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자치정부와 스페인 중앙정부가 팽팽한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자치정부 측은 투표자의 90%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며 최종 투표 결과가 나오면 분리독립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페인 정부는 투표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 ‘선한 사마리아인’법 실시…’타인곤경 못본척’ 풍조 사라질까

중국에서 ‘호인(好人·착한 사람)법’이라고 불리는 민법 총칙 제184조 개정안이 1일부터 정식 시행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개정 법은 우선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다 피해를 입은 ‘선한 사마리아인’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의 권익을 보호해 주려다 피해를 당했을 경우 권익을 침해한 사람이 보상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ISIS, 2명 숨진 프랑스 마르세유 흉기테러도 배후 자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제2 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마르세유 중심가의 생샤를 역 앞 광장에서 시민 2명이 30대로 추정되는 괴한의 흉기 공격으로 숨졌다.

멕시코 강진 사망 361명으로 늘어…”8명 아직 실종상태“

규모 7.1의 강진이 강타한 멕시코에서 사망자가 361명으로 늘었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만 이번 지진으로 220명으로 사망했다. 미겔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시내에서 붕괴한 건물 38채 중 7층 건물 잔해 속에 매몰된 8명이 아직 실종상태”라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10월 10일 마감돼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10월 10일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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