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4)
인도령 카슈미르서 국경수비대 겨냥 무장단체 총격…4명 사망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 주)에서 국경수비대를 겨냥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총격이 벌어져 국경수비대원 1명과 무장단체 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에 근거를 둔 이슬람 무장단체 자이시-에-무함마드(JeM) 산하 ‘아프잘 구루 분대’는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파리 부촌에 사제폭탄 발견…테러용의자 5명 검거
프랑스 대테러 당국이 지난 주말 파리 시내의부촌에서 발견된 원격 사제폭탄과 관련해 5명의 테러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층 현관과 인근 보도에서 소형 가스통을 여러 개 연결해 제조한 사제폭탄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폭발물에는 원격 기폭장치로 보이는 휴대전화기도 달려 있었다.
팔’ 파타-하마스, 가자지구서 3년만에 첫 각의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와 하마스의 통합 차원 일환으로 3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내각 회의가 열렸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라미 함달라 팔레스타인 총리는 “우리는 오늘 분열의 고비를 넘어 국가적 사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키고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해 여기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이라크서 급조폭발물로 미군 1명 사망…ISIS 격퇴전서 7명째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부비트랩에 설치된 급조폭발물(IED)가 폭발해 미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미 국방부의 말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2014년 8월 시작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격퇴전 과정에서 사망한 미군은 올해 8월 모술 탈환전에서 전투하다 숨진 2명을 포함해 이라크에서만 모두 7명이 됐다.
미국 입국 탈북난민 올해 12명…2월 이후 전혀 없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미국에 입국한 탈북난민은 12명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VOA는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인용해 “2014 회계연도 8명, 2006년 회계연도 9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수치”라고 전했다. 올해 1월 1명이 입국한 뒤로는 2월부터 8개월 동안 미국에 입국한 탈북난민은 한 명도 없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10월 10일 마감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10월 10일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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