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멕시코 가장 위험한 도시, 감옥 전도로“희망”

신학교, ‘감옥선교’ 를 필수과정 지정, 죄수들 ‘변화’ 보여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이면서 세계에서 두 번 째로 악명 높은 씨우다드 후아레즈(Ciudad Juarez) 시(市)가 신학교 학생들의 선교활동으로 변화되고 있 다.   멕시코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의 절반 정도가 일어 나고 있는 이 도시에서 한 신학교 신학생들이 감옥으 로 찾아가 복음을 전한 이후, 죄수들이 변하고 있다고 한국선교연구원은 최근 전했다.   이 신학교는 감옥선교를 필수과정으로 규정한데 이 어 학생들의 선교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학생들은 죄수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뿐 아니 라, 옷과 음식, 담요, 의료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고 있다. 이에 후아레스시 전체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신학생들의 담대한 활동을 통해 이 위험한 도시에 변화의 희망이 보인다고 소식통은 밝 혔다.  지난 2010년에 약 3천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 도시는 올해 들어 하루 평균 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 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마약과 관련되어 있다. 이처럼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나 범죄와의 전쟁을 선 포한 정치 지도자들은 살해위협을 당하고, 미디어는 마약 조직의 위협으로 인해 보도조차 하지 못하는 실 정이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0_VOM_KOREA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karen-241120-1
[오영철 칼럼] 소수 부족 카렌 신학생, 주류 민족 버마인을 전도하다
20241117_Youth
[청년 선교] 한국어, 일본인 만나고 교제하는 통로로 사용되다
philippines1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 도움의 손길 절실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