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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유입 난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 늘어” 외 (4/23)

비엔나의 한 기차역에 도착해 이동 중인 난민들의 모습

오늘의 열방 (4/23)

비엔나 유입 난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 늘어

올해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입된 난민들 가운데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 중에 반 이상이 무슬림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비엔나에 있는 교구는 “현재 주 마다 성인 5명에서 10명의 성인 세례를 요청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개종한 한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난민 노인은 “숙소에서 매우 위험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절대 무슬림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남부 노로바이러스 ‘비상’…어린이 등 4명 사망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에서 최근 700여 명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 3명과 죄수 1명 등 총 4명이 숨졌다고 22일 일간 더마닐라티임스가 보도했다. 삼보앙가에서 발생한 환자 대부분은 어린이로, 가뭄과 더위로 식수가 부족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노로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ISIS, 성노예 거부한 이라크 소녀 250명 이상 처형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성노예 생활을 거부한 이라크 소녀 250명 이상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이라크에서는 ISIS 남성 조직원 여러 명이 여성 1명을 성노예로 삼는데 ISIS는 이를 ‘임시 결혼'(temporary marriage)라고 부른다.

터키 동부서 군용 차량 폭탄 공격…군인 3명 사망

터키 동부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터키 군용 차량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휴리예트가 보도했다. 터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군용 차량 1대가 동부 툰젤리와 엘라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주행할 때 그 부근에 매설된 사제 폭탄이 터졌다.

베네수엘라, 하루 4시간 단전 공식화…최악의 전력위기

베네수엘라 정부가 에너지 위기의 심화로 그 동안 국민들이 빈번히 겪고 있던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아예 하루 4시간씩 단전을 실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의 밤거리는 정전으로 완전한 암흑이 되어 더욱 무서워졌으며 강력사건의 발생도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일본 아베 내각 장·차관급 고위7명 야스쿠니 참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을 비롯한 일본 정부 고위 인사와 여야 의원 90여명이 22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잇달아 참배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무상은 “국가정책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 영혼의 안녕을 위해 기원하고, 또 (‘구마모토(熊本) 지진’과 관련해) 일본을 재해의 고난으로부터 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난민캠프에 자살폭탄 공격…”7명 사망“

카메룬과 국경을 맞댄 나이지리아의 한 국내난민 캠프에서 2명의 여성이 자살폭탄 공격을 저질러 7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군 관계자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코하람은 종종 여성과 어린 소녀들을 이용해 사람이 붐비는 시장이나 버스 정류장, 군 검문소 등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을 일삼고 있다.

[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 기도정보]

입양아들의 뿌리를 찾기 위한 좋은 취지에서 개정된 입양특례법은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대다수의 미혼모들이 혼외자녀 기록이 남는다는 이유로 출생신고를 꺼리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익명출산제가 보장되지 않아 미혼모나 양육이 불가능한 부모가 양육권을 포기하는 과정이 까다롭다. 때문에 원치 않는 아이를 낳았을 경우 영아를 무단으로 유기하는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

기도 | 원치 않는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부모에게서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기도하자.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14일 기도>중에서, 쉠(Shadow of the Lord God Almighty)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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