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다양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 제52회 원어민 영어캠프(EMC) 2025가 내년 초 열린다.
글로벌선진학교(GVCS)와 (사)글로벌선진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하는 EMC(English Mission Camp) 2025가 내년 1, 2월 각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998년 미국인 교사 100명을 초청 어린이 1000명을 모집해 시작됐던 EMC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어 듣고 말하기부터 영어로 독서, 노래, 스피치 훈련과 레크레이션, 일기쓰기, 필드트립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갖게 된다.
또 캠프 기간중 태권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영적인 성장과 품성 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MS 2025는 1기(2025년 1월 4~18일) 2기(2월 1~15일)로 2차례 실시된다.
주최측은 “캠프에 참가하는 미국인 교사들은 20대 청년 위주의 실력과 헌신적인 마음을 갖춘 인재들”이며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캠퍼스 활동으로 재참가율이 30% 수준”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한 기당 200만 원이며, 접수 마감은 올해 12월 25일까지이다. 문의: 010-7929-009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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