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하스 회장 하형록 목사(Timothy H. haahs)가 지난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소천, 2025년 1월 2,3일(현지시간)미국에서 장례예배를 진행한다고 그의 딸 줄리아나 하스(Julianna Haahs)가 전했다.
하형록 목사는 팀하스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가이며 건축 설계 회사를 이끌며 수많은 건축물을 디자인한 건축가이기도 하다. 저서 잠언 31장의 말씀으로 ‘P31’ 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신앙을 한국과 재미교포 사회에 선한영향력과 신앙과 경영의 관계를 올바르게 제시했다. 하 목사는 또한 이웃을 돕는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가이기도 하다. 그가 세운 글로벌 건축 회사는 미국 동부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 회사다.
지난 10월 12번째 되는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팀하스 하형록 목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서도 헌신한 애국자이며 우리민족교류협회 미주지역 대표회장으로 한반도 통일운동에도 헌신했다.
이 시상식을 주최한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은 하 목사는 국제평화, 한미동맹과 해외교민 교류사업 등을 하는 우리협회의 이상과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분으로 이번에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하형록 회장은 기업가로서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사회적 기업가로서 따뜻한 마음을 모두 갖춘 인물이고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 목사의 장례일정은 2025년 1월 2일과 3일 미국 현지에서 장례예배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크리스찬타임스=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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