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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내 혼란과 분열 조장… 경고의 목소리

▲ 블러드 머니: 중국이 미국인을 죽이는 동안 권력자들이 눈을 감는 이유 사진 : 유튜브채널 The Thinking Conservative 캡처

중국이 미국 내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해결하고 미국인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CBN뉴스에 따르면 최근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피터 슈바이처(Peter Schweizer)는 블러드 머니(Blood Money: Why the Powerful Turn a Blind Eye While China Kills Americans)라는 책에서 중국 공산당이 미국과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총 한 발 쏘지 않고 혼란과 죽음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중국은 ‘해체 전쟁’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미국과의 물리적인 전쟁을 피하고 대신 미국을 약화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과 전쟁을 하지 않고 그들을 약화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슈바이처는 중국 공산당이 5세기 중국 군사 전략가 손자(손무)의 전술을 사용해 미국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믿는다. 손자는 실제 전투 없이 적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그들은 미국 내에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그들은 마약 펜타닐로 미국인들을 죽이고 있다. 모든 멕시코 카르텔은 하위 파트너다. 이것이 중국의 작전”이라고 경고했다.

슈바이처는 바이든 대통령 가족과 멕시코 펜타닐 유통에 관여한 ‘하얀 늑대’로 알려진 중국 갱단의 두목 장안레(Zhang Anle)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하얀 늑대는 2017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상환하지 않은 500만 달러의 탕감받을 수 있는 대출금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준 비즈니스 파트너가 있다.”며 “그래서 미국의 최고 가문과 이 독성 펜타닐 거래 사이에는 실제로 한 단계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이것이 바이든 대통령이 펜타닐 문제에 대해 중국에 더 공격적으로 맞서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믿는다.

슈바이처는 “미국의 뇌물수수 및 부패방지법은 실제 정치인이 돈을 받지 않았더라도 만일 그의 가족 구성원이 이득을 취한다면 그 자체가 부패로 간주된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펜타닐이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계속 쇄도하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023년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해 11만 20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생명을 잃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슈바이처는 중국이 바이든 가족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이 퇴임하는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인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을 포함해 미국의 양대 정당과 재정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믿는다. 슈바이처는 맥코넬의 아내인 일레인 차오(Elaine Chao)의 가족이 포어모스트 쉬핑이라는 해운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중국 사업 인맥을 통해 성장하고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슈바이처는 “상원의원으로서 미치 맥코넬이 중국을 특별히 화나게 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하룻밤 사이에 가족 해운 사업을 파괴할 수 있다.”며 “그것이 바로 그들이 사용하는 종류의 영향력”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책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은 미국 문화에 분열과 혼란을 선동하는 데 두 명의 중국 억만장자가 관여했다는 점이다.

슈바이처는 쏘트웍스의 설립자 로이 싱햄(Roy Singham)과 알리바바의 공동 설립자 조 사이(Joe Sy)가 트랜스젠더 운동과 같은 급진적인 문화적 대의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알리바바는 아마존과 비슷한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다.

슈바이처는 “그러나 미국의 아마존과 달리, 이 사업은 중국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 억만장자들이 미국에서 특정 문화 운동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신념이 아닌, 미국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슈바이처는 연방 정부에서 중국 정치적 영향력을 다뤄야 한다며, 그 후에, 미국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준비가 돼 있다면, 미국인의 마음과 정신을 위한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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