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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복음앞에] “예수 부활이 내 부활, 이 부활의 생명 바쳐 복음을 증거하라”

김성로 목사 (춘천한마음교회)

이 글은 복음기도동맹 주관으로 지난 2011년 12월 13~16일까지 진행된 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의 메시지를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행 17:31)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다. 따라서 복음에는 증인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은 성경대로 이루어졌다(고전 15:3-4). 요나의 표적을 주셨다(눅 11:29-30). 이것보다 더 큰 사건, 더 큰 증거, 더 큰 표적은 없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하지만 이 세상은 흑암 가운데 있다. 그 세상에 전능자가 오셨다 가셨다. 그분은 빛으로 오셨지만 세상은 돈, 이성, 정욕의 노예가 되어 흑암 가운데 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혼미함 가운데 있다. 전능자가 오셨다 가신 후 마귀가 그냥 있을 리가 만무하다. 혼미케 하고 있다. 믿는다고 하지만 믿음의 내용에 회개가 빠지고, 부활이 빠져 있다. 당연히 성령이 임하지 않으니까 신앙생활이 힘들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있다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 2:2-3)

예수 안에 모든 것(영생, 평강, 기쁨, 거룩함, 지식, 지혜…)이 있다. 오셨다 가신 전능자가 주신 것은 생명일 뿐만 아니라 영원한 것들이었다. 이 땅의 썩어 질 것이 아니다. 비록 우리가 질그릇일 지라도(고후 4:7),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그 예수님이 우리 속에 계신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8-10)

보혈의 능력을 믿으라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순간 하나님이 죽으셨다는 것이 드러났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하나님의 피였다는 것이 증명됐다.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죽임 당하신 어린양이시다(계 13:8). 선악과는 생명을 걸고 만드신 것이다. 생명을 걸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사랑은 창세전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피, 영원한 피다. 2000년전에 갈보리 언덕에서 흘리신 피는 바로 내 죄를 위한 피다. 어린양의 피가 마귀를 이겼다(계 12:11).

부활하신 주를 믿고 사명을 감당하라
부활하신 주를 알고 나면 성경 말씀이 다 믿어진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믿게 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말씀과 기도면 충분하게 된다. 부활의 표적 하나로 성경을 다 믿을 수 있게 해 놓으셨다. 제자들이 성경을 다 믿게 된 이유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다. 예전에 폐암에 걸렸다. 그러나 평강이 넘쳐흘렀다. 주님이 부활의 산 소망을 주셨다. 예수 부활이 내 부활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이 임해도 생명의 주인이 하신다. 하나님이 예수를 살린 것을 믿는가? 부활이 너무 확실하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신게 너무 확실하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말씀하셨다. 주님이 우리도 보내신다. 예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생명을 다해 복음을 증거 하라. 이것이 내 생명보다 귀하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 자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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