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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사진: Bruno van der Kraan on Unsplash

네 번째로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입니다. 물론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500명 이상의 목격자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지속적으로 사도들에게 주목합니다. 예수께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5절)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7절) “맨 나중에는…내게도 보이셨느니라”(8절)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9절) 그리고 11절의 대명사의 순서를 주의하여 보십시오.

“그러므로 나[바울 사도]나 그들[다른 사도들]이나 우리들[모든 사도들]이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나, 그들, 우리, 너희로 나타나는 대명사의 순서는 사도들의 증거와 가르침을 연결시키는 강력한 방법이 되어 모든 후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으로 연결됩니다. 대명사의 순서를 살펴본 존 스토트 목사의 통찰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입니다. [복음기도신문]

돈 카슨 Don Carson | 캐나다 토론토 Central Baptist Seminary에서 석사학위(MDiv)와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고,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신약학 명예교수로 섬겼다. 팀 켈러와 함께 TGC를 설립하고 2019년까지 대표로 섬겼다. The Enduring Authority of the Christian Scriptures를 비롯하여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이 칼럼은 개혁주의적 신학과 복음중심적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The Gospel Coalition(복음연합)의 컨텐츠로, 본지와 협약에 따라 게재되고 있습니다. www.tgc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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