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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철조망 부수고 마케도니아 국경 진입 시도” 외 (11/28)

오늘의 열방 (11/28)

난민들, 철조망 부수고 마케도니아 국경 진입 시도

그리스 북부에서 난민 200명 가량이 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을 뜯어내고 마케도니아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케도니아 정부가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이후 난민 수용 기준을 강화하자 난민 수백 명이 입국을 요구하며 수일째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키르기스서 ISIS 비난 종교학자 피습…당국 ‘긴장’

키르기스스탄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비난하던 종교학자가 괴한에 피습당하며 현지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27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명 종교학자인 카디르 마리코프는 여러 명의 괴한에게 칼로 여러 곳에 공격을 당했고 응급수술 이후 생명의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 시아파 사원서 총기난사 4명 사상

방글라데시 북부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26일(현지시간) 최소한 5명의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방글라데시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ISIS는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필리핀군 남부서 ISIS 동조 이슬람 무장세력 7명 사살

필리핀 해병대가 26일 남부 술탄 쿠다라트 주에서 ISIS 동조자로 추정되는 무장그룹 7명을 사살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군관계자는 해병대가 무장그룹을 생포하려 했지만, 이들이 먼저 발포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감비아 대통령, 여성 할례 금지해

감비아 야히아 자메 대통령이 여성할례가 이슬람교의 가르침이 아니라며, 이를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감비아에서는 여성 4분의3이 할례를 받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서 경찰·이슬람 극단세력 총격전 6명 숨져

아제르바이잔에서 26일(현지시간) 경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급습하는 작전 도중 교전이 벌어져 모두 6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무슬림 통일운동’이라고 자처하는 무장세력은 경찰에 수류탄을 던지고 자동소총을 난사하며 저항했지만, 끝내 제압당했다.

보코하람, 니제르 국경마을 급습 16명 살해 만행

나이지리아 극단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 소속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인접한 니제르 국경마을을 습격해 16명을 살해했다고 목격자가 2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들어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디파 일대를 수차례 공격했다.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30년 전 두배로 급증

최근 10년간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30년 전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피해 규모가 1조5천억 달러(1천72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말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믿음의 소식]

“당신은 기도하였고 우리는 지불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한 식당에서 식사기도를 하고 난 가족들의 식대를 익명의 고객이 몰래 지불하고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남기고 떠났다는 소식이 미주 기독언론을 통해 최근 소개됐다. 다음은 메모내용. “당신들은 기도하였고, 우리들은 식사비용을 지불합니다. 계속해서 당신의 아이들을 주 안에서 키우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캄보디아에서 행정 영역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복음과 기도로 캄보디아에서 행정 영역을 섬길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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