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1/27)
ISIS, 세계 60개국 테러 위협 영상 공개…한국도 포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한국을 포함해 60개국에 대한 테러 위협을 담은 새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러 등이 밝혔다. 각종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이 영상은 “IS에 대항하는 세계 동맹국”이라는 설명과 함께 60개국의 국기를 실었다.
중국, 대학내 종교활동 경계령
중국중앙(CC)TV 산하 인터넷방송인 CNTV는 24일 열린 제2차 전국대학통전공작회의에서 통전부장이 대학내 종교 ‘침투’를 막고 선교활동을 경계해야한다고 말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중국내에서 민족간 갈등과 종교문제를 조정하는 부서로 통전부장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대학내 종교활동에 대해 고강도 지침을 내린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中 관리대상 마약중독자 300만명…여성·청소년 비율 급증
중국 중앙(CC)TV는 최근 중국 정부에 등록된 마약중독자 숫자가 30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여성과 청소년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9차례에 걸친 특집방송을 통해 밝혔다. 공식 등록돼 관리를 받는 마약 중독자는 이 정도지만 실제로 각종 마약과 불법 약물 사용자는 1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카타르 수도 도하, 80mm 폭우에 도시 침수
카타르 수도 도하가 24일부터 이틀간 내린 비로 도시 곳곳이 침수되고 일부 학교가 휴업하는 등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카타르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간 강수량은 80mm로 도하의 1년 평균치(75mm)를 넘어섰다.
유럽탈북민단체, 국제형사재판소에 북한인권 관심 촉구
유엔 인권위원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유럽의 탈북민 단체들이 ICC에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유럽총연)와 네덜란드 체류조선인망명자협회(화조회)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고 있는 ICC 당사국총회 참석자들에게 북한 인권 관련 호소문을 배포했다.
인도네시아, 과격 이슬람단체 테러 위협에 치안 대폭 강화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26일 과격 이슬람 테러 단체인 ‘인도네시아 동부 무자헤딘’의 테러를 경고하는 비디오가 페이스북을 통해 유보돼 당국이 치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비디오에는 인도네시아 동부 무자헤딘의 우두머리인 산토소가 자카르타 경찰청, 대통령 궁 등을 공격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카자흐스탄에서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복음과 기도로 카자흐스탄에서 1년간 단기로 사역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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