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속보]
22일 11:57 PM(현지시간)
정보원: 이스라엘 공격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정파의 아들 사망
헤즈볼라 고위 의원의 아들이 수요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사망했다고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이 AFP 통신에 말했다.
헤즈볼라 정파의 수장인 모하메드 라아드의 아들은 이스라엘이 베이트 야훈의 한 집을 공격하면서 “다른 헤즈볼라 의원들과 함께 살해됐다.”고 소식통은 전하면서 언론과 대화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익명을 요청했다.
11:51 PM
네타냐후 최고 보좌관, 명백한 지연으로 금요일까지 인질 석방 시작되지 않을 것
명백한 지연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짜히 하네그비 의장은 첫 번째 인질 그룹이 금요일까지 석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마스 고위 관리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오늘 오전 협정이 목요일 오전 10시에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했고, 몇 시간 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고위 관리도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통해 동일한 내용을 확인했다.
그러나 하네그비는 최근 성명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질 석방은 원래 합의에 따라 시작될 것이며 금요일 이전에는 시작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09:20 PM
이스라엘, 내일 석방될 인질 명단 접수한 것으로 전해져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임시 휴전 첫날인 내일, 석방될 예정인 인질들의 명단을 받았다고 채널 12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거래가 실패할 경우 가족들에게 실망과 좌절을 주지 않기 위해 석방되기 전에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이 목록은 현재 카타르에 있는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과 이스라엘 방위군 닛짠 알론 장군에게 전달되어 합의의 최종 세부 사항을 확고히 했다.
08:26 PM
TV 보도: 인질 거래 진행되면 어머니와 아이들 함께 풀려날 것
채널 12 방송은 앞으로 며칠 동안 인질 석방을 둘러싼 합의에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석방될 것이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인질 석방과 관련된 일련의 복잡한 절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내일부터 앞으로 4일 동안 매일 이렇게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일 인질 그룹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자 국경 교차로에서 적십자사에 넘겨지면, 이스라엘군 장교가 구출된 각 인질의 신원을 확인할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 후에야 이스라엘은 그 대가로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그룹을 석방할 것이며, 이스라엘 인질 한 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세 명을 석방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인질들은 국경에서 1차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이스라엘 내 병원으로 이송돼 가족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던 아이들 약 40명 중 30명의 행방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4일 안에 풀려날 인질 50명의 주요 구성원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미국, 카타르, 이집트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아이들의 석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채널 12 방송은 말했다.
군은 첫 번째 인질 그룹이 적십자에게 넘어간 것을 확인한 후에만 가자지구에서의 지상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08:16 PM
이스라엘군, 시파 병원 아래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의 추가 부분 공개
이스라엘 방위군은 시파 병원 아래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의 추가 부분을 폭로하고 추가 입구와 지하 은신처에 대한 비디오를 공개했다.
군은 터널이 시파 병원 단지의 카타르 건물 아래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여기에는 “전쟁실”과 은신처가 포함된다.
지난주 시파에서 발견된 터널 입구는 약 55미터의 터널을 지나 폭발문으로 끝났다. 군은 어제 뚫린 문을 지나서 에어컨이 설치된 방, 은신처, 화장실, 주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병원 근처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교실로 사용되는 건물과 거리에서 또 다른 터널 통로 2개가 발견됐다고 한다.
08:02 PM
하마스, 가자지구 사망자 1만 4532명이라고 발표
하마스 공공외교국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1만 4532명으로 업데이트했다.
이 숫자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테러단체가 잘못 발사한 로켓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 민간인과 이스라엘이 살해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를 포함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07:22 PM
이스라엘군 제트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기지에 또다시 반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공군 전투기가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에 대응하여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기지에 대해 또 다른 일련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탱크와 항공기는 하니타 북부 지역 근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 조직과 마타트 지역의 군대를 공격하는데 사용된 구조물을 표적으로 삼았다.
얼마 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에서 로켓 여러 발이 발사됐고, 군은 공격 발생 지점에 포격을 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06:50 PM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텔 알-하와 지역 급습; 하마스 전초기지와 정보부 사무실 점령
이스라엘 방위군 낙하산병 여단 부대는 가자시티의 텔 알-하와 지역을 급습해 하마스 전초기지와 테러단체 정보부 사무실을 점령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급습 기간 동안 하마스의 지하 인프라에 대한 정보 자료, 기술 [장비] 및 중요한 정보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정보부 사무실은 나중에 파괴되었다.
하마스 전초기지를 급습하는 동안 군대는 테러 요원 여러 명을 사살하고, 드론 제조 작업장, 박격포 및 기타 무기를 발견했다.
06:39 P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지상 작전 중 사망한 군인 이름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기바티 여단의 에이탄 도브 로젠즈바이그 하사관 (21세)의 사망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다가 사망했다.
그의 사망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상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70명으로 늘어났다.
05:15 PM
모사드 국장, 인질 거래 마무리하기 위해 카타르로
이스라엘의 비밀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네아 국장은 오늘 도하로 가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와 만나 내일 아침 체결될 인질 거래의 최종 세부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질 석방의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휴전 개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는 오전 10시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스라엘은 아직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04:57 PM
헤즈볼라, 임시 휴전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어도 휴전할 계획
알자지라는 헤즈볼라 소식통을 인용하여 레바논 테러단체가 내일 시작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4일간의 임시 휴전 협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휴전을 고수한다면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휴전을 위반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전쟁 발발 이후 79번째 전사의 사망을 별도로 확인했다.
04:41 PM
이스라엘군, 하마스 북부 가자지구 여단 본부 점령
이스라엘 방위군은 기바티 보병 여단이 베이트 하눈과 자발리야 사이의 셰이크 자이드 지역에 있는 하마스 북부 가자 여단의 본부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몇몇 하마스 고위 관리들은 셰이크 자이드 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 지역에는 하마스 엘리트 누크바 군대를 포함하여 테러 단체에 속한 여러 건물이 있다.
군은 기바티 부대가 기지를 급습해 깊이 50m, 폭 7m의 ‘전략적’ 통로를 포함해 다수의 터널 통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대는 기지에서 소형 이스라엘군 장갑차 수송차와 이스라엘 가자 국경 장벽의 모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근처에서 군대는 로켓 생산 및 발사 장소도 발견했다.
군은 군대가 이 지역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하마스 요원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대는 이 기지를 나중에 파괴했다.
같은 지역에 대한 별도의 습격에서 기바티 부대는 10월 7일 공격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픽업 트럭에서 여러 개의 무기를 발견했다.
04:40 PM
당국, 샤니 가바이의 시신 확인
지난 10월 7일 가자 인근 레이브 파티에서 하마스의 학살이 발생한 지 약 7주 만에 당국은 공격 이후 실종됐고 지금까지 인질로 추정되었던 샤니 가바이 (25세)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바이는 파티에서 일하고 있었고, 테러리스트로 인해 다리에 총을 맞은 후 경찰 지휘소로 대피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테러리스트들은 나중에 경찰 지휘소를 공격했고, 그 이후로 그녀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04:33 PM
이스라엘군, 홍해 상공에서 순항 미사일 격추
몇 분 전,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랏에서 드론 침입으로 의심되는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가 최남단 도시 에일랏과 가까운 홍해 상공에서 순항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사일이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미사일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04:17 PM
하마스 요원들, 터널에서 나와 이스라엘 군에 항복 – 영상
오늘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짧은 영상은 이스라엘 방위군의 지상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자시티의 샤티 난민캠프 지역에서 하마스 요원들이 터널에서 나와 이스라엘 군대에 항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해당 영상이 언제 촬영됐는지는 불분명하며, 사건과 관련된 추가 맥락도 없다.
이스라엘 언론은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없었다.
03:25 PM
이스라엘, 휴전 시작 시기 발표 안 해
하마스와 이집트 국영 카헤라 TV는 이스라엘-하마스 임시 휴전이 오전 10시에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측에서는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고 있다.
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03:12 PM
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 공격에 대응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1시간 동안 레바논에서 네투아, 자리트, 이프타 북부 국경 지역사회에 로켓 여러 발이 발사돼 사이렌이 울렸다고 밝혔다.
모든 발사체는 열린 공간에 떨어졌기 때문에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은 공격 발생 지점을 향해 포격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탱크는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관측소에도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02:54 PM
시리아 국영 언론: 이스라엘 공습으로 다마스커스 인근서 피해
이날 오전 시리아 언론은 폭발음이 들리면서 수도 다마스커스 상공에서 방공망이 가동되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SANA 방송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수도 다마스커스 인근 골란고원 상공에서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시리아 방공군이 미사일 중 하나를 격추시켰고 두 번째 미사일은 “물질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01:00 PM
하마스, 내일 오전 10시부터 임시 휴전 시작될 것을 발표
하마스 관리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테러 단체와 이스라엘 간의 임시 휴전이 내일 오전 10시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즉각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다.
12:37 PM
적신월사, 시파 병원에 남아있는 환자들 대피 시작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가자시티 시파 병원에 남아 있는 환자들의 대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오늘 구급차 14대가 병원에 도착했으며 유엔과 “국경 없는 의사회” 의료 단체와 협력해 대피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지휘 센터 및 군사 작전 기지로 사용하고 있던 의료 센터를 군대가 장악한 이후 몇 주 동안 병원 철수를 촉구하고 절차를 조율해 왔다.
주말 동안 이스라엘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시파 병원에서 미숙아 31명을 가자 남부로 대피시키는 작업을 조정했다. 그중 28명의 아기는 나중에 이집트로 이송되었다.
12:11 PM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의 터널 수갱 약 400개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달 지상 공세가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약 400개의 터널 통로를 발견하고 파괴했다고 밝혔다.
정예 야할롬 전투 공병 부대는 하마스 터널을 철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터널 입구는 주거용 건물, 학교, 병원, 모스크 및 기타 장소를 포함한 민간 기반시설 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군은 하마스가 의도적으로 가자지구 내 테러 기반 시설을 민간 환경 내에 배치함으로써 가자의 팔레스타인 인구를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2:06 PM
이스라엘군 –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 남쪽으로 대피할 것 촉구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의 민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 가자지구 주민 여러분, 특히 자발리야 구시가지와 쉐자이야 인근 지역의 민간인들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후 4:00까지 살라 아-딘 도로를 통해 즉시 주거 지역에서 와디 가자 남쪽 인도주의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합니다.
● 오늘 오전 10:00부터 오후 2:00 사이에 칸 유니스의 쥬랏 알-롯 및 바튼 알-사미인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현장 전술이 일시 중지됩니다.
군부는 하마스의 거점인 자발리야 (Jabalia) 지역으로 점점 더 진격해 왔으며, 다음에는 쉐자이야 (Shejaiya) 지역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11:39 AM
이스라엘 북부 지역사회에서 로켓 경보
이스라엘 북부 국경 인근 지역사회에서 로켓 발사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11:04 AM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레바논 헤즈볼라 목표물 타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공군 전투기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에는 테러 요원들이 집결한 군부대와 테러 단체에 속한 기타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동맹 세력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반복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10:58 AM
가자지구 인근 지역사회에 로켓 경보
가자지구 인근 지역사회에서 로켓 발사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09:35 A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의 충돌 및 대규모 전투 진행 중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상군이 하마스 요원들과 충돌하고 테러단체의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이 감행되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계속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위해 임시 휴전에 합의했지만, 아직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투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가자지구에서의 최근 작전과 공격에 대한 요약을 제공했다.
- 군대를 향해 총격을 가한 하마스 지역에 대해 밤새 여러 차례 공습 요청
- 자발리야 지역 근처 셰이크 자이드를 급습하고 다수의 하마스 관측소 파괴
- 베이트 하눈 지역을 급습하여 집 안에 있는 무기 보관함 발견
- 가자 북부의 하마스 터널 기반 시설을 공격, 그곳에서 군대에 총격을 가한 테러요원들 사살
- 하마스 요원과 무기가 내부에 들어 있는 가자 북부의 한 건물을 확인하고 파괴, 내부에 있던 사람들 살해
해군은 또한 하마스 저격수가 지상군에 총격을 가한 주거용 건물을 포함하여 해안을 따라 있는 하마스 기지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고 군은 밝혔다.
09:29 AM
인질 거래 내각 결정 발표
정부는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 당시 가자지구로 납치된 약 240명 중 약 50명의 인질을 석방하기로 합의한 내각 결정을 발표했다.
이 결정은 정부가 승인한 거래의 틀을 제시하고 3개의 부속서를 포함한다: 짜히 하네그비 국가안보보좌관의 권고; 내각에 제출되었지만 공개되지 않은 기밀 문서; 그리고 거래에서 석방될 수 있는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300명의 목록이다.
이번 결정에 따르면, 살아있는 인질 100명 (이스라엘 시민 또는 이스라엘 거주자)을 가자지구에서 구출해 먼저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조건으로만 팔레스타인 수감자 300명 전원이 석방될 예정이다.
출시는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는 여러 작은 단계로 진행된다.
제 1단계에서 이스라엘은 인질 50명이 이스라엘로 송환되면, 팔레스타인 포로 150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이는 4개의 소 단계로 진행되며, 각 소 단계에서 최소 10명의 인질이 풀려난다.
“첫 번째 단계는 4일간 지속되며 그 동안 전투는 잠시 중단될 것입니다.”라고 결정문은 밝혔다.
제 2단계에서 이스라엘은 최대 50명의 인질이 이스라엘로 송환되면 최대 150명의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이스라엘 인질의 비율은 첫 번째 단계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각 추가 소 단계에는 최소 10명의 인질 석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질 10명이 추가로 석방될 때마다 24시간의 전투가 추가로 중단될 것입니다.”라고 결정문은 밝혔다.
“제 2단계에서도 인질이 이스라엘로 돌아온 후에만 죄수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인질 석방을 위해 필요한 전투 일시 중지가 끝나면, 즉시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의 군사적, 조직적 역량을 파괴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함으로서 인질 전원의 송환 조건을 다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베니 간츠 장관으로 구성된 전쟁 내각은 제공된 목록에서 각 소 단계마다 석방될 팔레스타인 포로의 신원을 결정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또한 각 소 단계의 시기를 결정할 권한도 전쟁 내각에게 있다.
더 나아가 소 단계의 종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전체 교환 및 전투 일시 중지는 제 1단계 종료 후 최대 10일로 제한된다고 결정문에 나와 있다.
이번 결정문에 따르면 교환이 끝날 때까지 명단에 있지만 석방되지 않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석방되지 않을 것이다.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이름이 공개된 후, 이스라엘 국민은 특정 수감자들의 석방이나 거래에 대해 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는 24시간의 허가를 받았다.
09:12 AM
하마스, 칼릴 카라즈 사망 확인
하마스는 어제 레바논 도시 두로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레바논 주둔군 부사령관 칼릴 하미드 카라즈 (일명 아부 칼레드)가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카라즈는 “국내외 하마스 활동을 돕고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08:49 AM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군의 서안지구 툴카렘 급습, 충돌로 6명 사망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 툴카렘을 급습하면서 밤새 충돌로 인해 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습에 대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군대가 서안지구 전역에서 약 1850명의 수배 팔레스타인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하마스 소속 1100명 이상이 포함된다.
08:28 AM
이스라엘, 인질 거래로 석방될 수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 명단 발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다른 테러 단체들에 의해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한 거래의 일환으로 석방될 수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억류자 3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러한 공개는 일반 대중에게 특정 수감자의 석방에 대해 항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은 처음 4일 동안 “최대” 50명의 인질을 대가로 “최대” 150명의 보안 수감자를 석방하기로 했다. 더 많은 인질을 구출하는 추가 합의가 이루어지면, 수감자 300명 목록 중 같은 비율로 더 많은 인질을 석방할 수 있다.
석방 예정인 수감자 300명 중 대다수인 287명이 18세 이하 남성이다. 그들 대부분은 서안지구나 동예루살렘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돌을 던진 죄로 투옥되어 있다. 나머지 13명의 수감자는 성인 여성으로, 이들 중 대부분은 테러하기 위한 칼부림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07:17 AM
적십자,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 지원 준비 완료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모든 교환을 돕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현재 우리는 인도주의적 합의 이행을 돕기 위해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립적인 중개자로서 우리는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사자들이 동의하면 이행을 촉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라고 적십자사는 덧붙였다.
06:27 AM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 사이렌 경보 울려
이스라엘 남부의 가자 국경 지역인 스데롯, 아빔, 니르 암에서 로켓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
부상이나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습니다.
06:08 AM
이스라엘군, 가자 지상 작전에서 군인 사망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골라니 여단 정찰대대 사령관 리론 스니르 (25세) 대위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테러 요원들과 싸우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사망으로 지상 작전에서의 사망자 수가 69명으로 늘어났다.
05:48 AM
카타르, ‘인도주의적 일시 중지’ 시작 24시간 내 발표
카타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임시 휴전과 가자지구 테러단체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 석방에 대한 합의를 확정했다. 시작 시간은 앞으로 24시간 안에 발표될 것이며 4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이른 아침 카타르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미국, 카타르가 ‘인도주의적 일시 중지’를 중재하기 위해 합의를 도출한 회담을 설명했다.
성명서는 “일시 중지 시작 시간은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발표될 것이며, 4일 동안 지속될 것이고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합의에는 현재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는 민간인 여성과 어린이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 감옥에 구금되어 있는 다수의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를 석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석방된 사람의 수는 협정 이행의 후반 단계에서 늘어날 것입니다.”
성명서는 임시 휴전을 통해 “인도주의적 필요를 위해 지정된 연료를 포함해 더 많은 수의 인도주의 호송대와 구호 지원품의 입국이 허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03:26 AM
정부, 인질 거래 승인 후 ‘납치자들 모두 집으로 데려오겠다’
총리실은 오늘 아침 일찍 가자 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첫 번째 인질 거래를 승인하기로 한 내각의 결정을 확인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납치된 사람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정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의 개요를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여성과 어린이 등 최소 50명의 납치 피해자를 4일에 걸쳐 석방하고 그 기간 동안 전투는 임시 중지할 것입니다”라고 성명은 말했다.
그리고 “납치자 10명이 추가로 석방될 때마다 유예 기간이 하루씩 추가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정부, 이스라엘 방위군, 그리고 모든 보안군은 납치된 사람들을 모두 송환하고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며 가자지구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어떤 위협도 다시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성명서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석방과 가자지구를 위한 추가 연료 공급 및 인도적 지원 등이 포함된 이스라엘이 양보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다.
<예루살렘=KR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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