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이렇게라도 전도해야지”

본지 독자 투고 사진 ⓒ 복음기도신문

본지 애독자가 SNS를 통해 사진을 보내왔다.

겨울 날씨로 찬바람이 쌩쌩 부는 11월 17일 아침, 서울 강남구 개포동 지하철역 근처에서 아침 일찍부터 전도하는 한 연로한 여성도 이영자 집사님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침부터 수고 많다는 본지 애독자의 인사에 이 집사님은 말했다.

“이렇게라도 전도해야지”

이 집사님은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두터운 외투와 모자를 쓰고, 분열되고 소망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을 보행기에 써붙였다.

“예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명기 32장 39절 말씀을 직접 손으로 써서 보행기에 걸어놓았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독자는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며 말했다.

“저도 집사님처럼 이렇게 살겠습니다.”

한 사람이 보인 믿음의 행보는 또 한 사람의 마음을 울리며, 믿음의 결단을 일으킨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300_1_2_Interview_main(106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20240510_WJH
[원정하 칼럼] 이 맛에 삽니다!
299_2_1_Burkina Faso(1068)
부르키나파소, 치안 불안정… 영토 40% 정부 통제 밖
Sebbi-Strauch on Unsplash
[TGC 칼럼] 복음은 어떻게 열매 맺는가

최신기사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2)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