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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칼럼] 멕시코 복음화의 큰 문이 열리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당대 세계복음화의 발자욱(60)

멕시코 6일차준비된 첫 번째 제자를 만나다

6일차에는 아침 8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로 두어 시간 걸리는 곳을 두 군데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10시쯤에 도착한 교회에는 목회자 부부 30~40명 정도 있었다. 원래 있는 모임에 우리가 가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10분 정도만 우리의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갔는데, 인도하는 목사님과 대화가 잘 되어서 한 시간을 확보했다.

우리가 왜 왔는지, 무슨 내용을 가졌는지를 내가 간단하게 전달했고 엔리케 벨무데스 목사님이 한 시간 정도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날 무렵 기도를 따라 하라는 목사님의 요청에 대부분 기도를 따라 했다. 그만큼 은혜를 받은듯 했다. 이미 로베르토 목사님과 거의 아는 분들이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로베르토 목사님께 연락하라고 하고 그 현장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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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그곳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옮겼다. 이곳은 아예 호텔에서 집회장소를 정해, 약 50여명 이상이 모인 것 같았다. 집회를 준비한 분은 도마라는 목사님이다. 영어도 잘하고 우리 일행을 대하는 태도도 부족함이 없는듯 했다. 박현식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고, 바로 이어 엔리케 벨무데스 목사님이 짧게 간증을 한 이후, 마지막으로 내가 필요한 부분의 내용을 전달했다. 강의 시간을 포함 2시간 정도 집회가 진행됐다. 다 마치고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오라고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그냥 갔다. 은혜는 받은 것 같은데, 그 지점까지였다. 그런데 청년들 4명이 찾아왔다. 두 남매였는데, 너무 은혜를 받았고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순수한 메시지이며 너무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찬양을 인도하던 청년들이었다. 목사님들도 못 깨닫고 다 가는 마당에, 청년들이 찾아와서 이런 말을 하니 참 신선했다. 그런데 곧 알게 된 것이, 도마 목사님의 자녀들과 교회 청년들이었다. 목사님도 제일 앞에서 얼마나 말씀을 잘 들으셨는지 모른다.

그 옆에 앉아있던 사모님은 계속 우셨다. 나중에 고백하기를 당신 마음 속에 무언가 표현하지 못할 무엇이 일어났다고 했다. 도마 목사님은 자신이 우리가 찾는 바로 그 제자이기를, 그것도 첫 번째 제자이기를 원한다고 하셨다.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도 이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아님을 확신한다며, 곧 보게 될 것을 간절히 원한다고 했다. 적어도 로베르토 목사님을 처음 만날 때보다 훨씬 더 준비된 제자인 것 같았다. 이 한 분 때문에 먼 길을 달려온 것 같았다. 자료를 전달했고, 로베르토 목사님과 엔리케 벨무데스 목사님과 연결한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간단히 전달했다. 로베르토 목사님과도 이미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 같다.

다시 차를 타고 거의 두 시간 반을 달려서 지난 3일 동안 집회를 한 장소로 갔다. 오늘은 정말 사역을 하는 사람과 진실로 사역을 할 사람만 오라고 했다. 와보니 여전히 성전이 꽉 차 있었다.

당초 6시 30분부터 집회 시작인데, 우리가 한 시간이나 뒤늦게 도착했다. 그런데 그것을 예상하고 아놀드 목사님은 엘살바도르에서 처음 하신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할 무렵 거의 마지막 부분이었는데, 참석자 모두 은혜받는 상황이었다. 아놀드 목사님도 이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다. 아놀드 목사님 설교 뒤에, 구 목사님이 성경의 전도를 전했다. 말씀 운동을 한 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전할 때, 모두들 잘 반응하며 경청했다. 이 은혜의 도가니가 멕시코 전체에 일어날, 전도 운동의 원천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말씀 운동에 제대로 쓰임 받을 분들이다. 특별히 몇몇 목사님은 로베르토 목사님과 이미 귀중한 동역자가 되었고, 계속 힘있게 이 사역을 감당하리라 판단된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속히 다시 와 주기를 부탁하셨다.

공식적으로 집회는 이날로 마무리가 되었다. 다른 나라보다 항상 말씀이 깊이 있게 선포되는 나라가 멕시코다. 그리고 항상 그 부분에서는 앞서가는 나라다. 그래서 멕시코를 오면 축제하는 느낌이 늘 있었다. 북미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나라인 멕시코에, 하나님의 역사가 심상치 않다.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응답은 미대륙 전체에 확산될 것이다. 너무 중요한 나라이기에 역사하는 방법도 다양한 것 같다. 늘 올 때마다 새롭게 기대가 되는 나라다. 그래서인지 대전 교회가 멕시코도 맡고 싶다고 했다. 엘살바도르도 맡겠다고 했는데, 두 나라를 다 책임지겠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 되지만, 그들의 영안은 알아줘야 할 것 같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멕시코 7일차문을 계속 열어주시다

7일차에는 오전에 영상으로 엘살바도르의 마벨 목사님과 쿠바팀인 아놀드, 액토르, 아뚜르 목사님과 나눔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어떻게 사역이 진행되었는지를 들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이곳의 문을 계속 열어주고 계신다고 했다. 제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찾아지고 있으며, 여러 교회의 방문과 집회, 라디오 방송과 전도를 겸하고 있으면서, 아주 잘 인도받고 있다고 했다. 출국 전날까지 오전, 오후, 저녁까지 일정이 다 잡혔다고 한다. 마벨 목사님은 모든 것이 너무 좋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들에게 국가적인 전도 운동을 준비하는 그 기준을 가지고 제자를 찾고, 그들을 팀으로 구성해서 같이 성장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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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그 외에도 여러 중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들은 전달한 내용을 잘 소화할 뿐 아니라 쿠바에도 잘 적용할 것 같다. 우리는 아놀드 목사님이 9월부터 순회할 나라 중에 몇 나라를 같이 순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 세 분이 다시 함께 엘살바도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구상이다. 그래서 3주 전후 동안 사역을 하게 한다면, 내년 초쯤에는 국가적인 전도 운동이 엘살바도르에도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한다. 나눔을 하면서 서로 너무나 은혜를 받는 분위기여서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쇼핑도 하고 좀 휴식을 취한 이후,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 바로 까스티요 필리페 목사님의 교회로 갔다. 필리페 목사님 외에 이 교회를 맡게 될 아들과 딸, 그리고 부목사님들이 참여했다. 칸쿤에서 목회를 하고 신학교의 총장인 목사님 한 분과 전도자로 유명한 목사님이 참여했다. 한 시간 반정도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전달했다. 다들 완전히 집중하는 분위기였고, 가장 앞자리에서 까스띠요 필리페 목사님이 계속 필기하며 들으셨고, 다른 목사님들도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아드님이 중간중간 무릎을 딱 치기도 하면서 너무나 은혜를 받는 모습이었다. 미국에서 최고의 신학대학을 나온 목사님이라고 했는데 젊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예비된 사람 같았다. 따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귀하게 세우시는 것 같다. 그리고 신학교 총장님과 유명 전도자라고 하시는 분들도 말씀에 너무 공감하고 은혜를 받는 모습이었다. 앞으로는 어떨지 알 수 없으나,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이분들에게 전달했다. 정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이들이 깃발을 들고 일어나면 머지않아 멕시코에 다시 올 것이다.

의사 호세의 가정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때를 봐야 한다. 이 귀중한 목사님들이 제대로 결단하고 일어선다면 그때는 주저없이 올 것이다.

그리고 과나후아또라는 이 주에 가장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목사님 일곱 분은 이날 오지 못했다. 워낙 바쁜 분들이기도 했고 지난 토요일에 만나서 결정된 모임이니 그럴 만도 했다.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에 그 목사님들과 로베르토 목사님이 별도로 만나기로 했다. 그 모임에서 이날 전한 내용을 전달하면 여러 반응이 나올 터인데, 그중에 소수라도 깨닫고 일어선다면 속도는 가속화될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9월 사역 마지막에 멕시코로 다시 들어올 수도 있다.

이렇게 그 교회에서 사역을 마무리한 후에 현지인이 말씀 운동을 하고 있는 현장으로 다같이 갔다. 그 현지인이 바로 마르코라는 청년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줄곧 함께 있었던 친구이다. 20대 후반의 이 청년은 이날 말씀을 전하러 가는 날이었다. 많이 모일 때는 25명이 모인다고 했다. 2명으로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확산된 것이다. 마르코에게 그 말씀 사역을 하면서 우리를 의식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라고 했다. 우리 한국팀은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덕분에 멕시코 현지인이 하는 말씀 사역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것이 중남미의 때이며, 이렇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우리 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나눔을 할 시간은 없었지만 우리 팀들이 많은 것에 눈이 열렸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는 동안 필자와 홍광의 선교사는 다른 목사님을 만났다. 루이스 목사님을 모시고 온 엘리사라는 목사님이다. 말씀 사역을 참관하는 동안 엔리케 벨무데스 목사님을 먼저 만남을 갖도록 했다. 약 1시간 동안 성경의 복음을 전달하셨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내가 만났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복음이 계시된 것 같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였고, 이분이 하는 말씀이 ‘300명의 성도를 목회하는데 본인이 설교한 것은 마치, 달걀을 구워서 먹는데 노른자만 없는 그런 설교였다면서 핵심만 놓친 설교였다’고 고백했다. 우리는 목사님에게 당대 세계 복음화에 대해 전하며 자료를 전달했다. 그분이 너무나 감사해하며 받았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해서 기도를 해드렸는데 정말 손을 꽉 잡고 흐느끼면서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합당한 자가 맞았다. 이 목사님을 모시고 온 루이스 목사님도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 루이스 목사님, 로베르토 목사님과 함께 귀중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베르토 목사님이 감당해야 일이 많다. 교회가 모델의 응답을 받아야 하겠고, 이미 찾아진 목사님들과 이번에 반응을 보이신 목사님들을 전부 챙겨서 팀을 구성하고 실제 레온과 멕시코를 살리는 구체적인 방향으로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런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지금, 현재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로베르토 목사님이다. 다음 날 새벽 출국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끝까지 인도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귀중한 응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멕시코 사역의 의미

이번 멕시코 사역은 여느 때보다 많은 의미가 있고, 축제요, 응답이 풍성한 사역이었다.

우선 로베르토 목사님과 호르헤 목사님, 그리고 루이스 목사님 가정이 이미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를 같이 순회하면서 많은 눈이 열린 상태에서 집회를 준비하고 사역에 동참하게 되니, 힘들이지 않고 때를 많이 앞당긴 것 같다. 눈 열린 분들이, 답을 가지고 있고 결론을 낸 분들이, 그것도 목회자들이 하나가 되어 딱 버티고 있으니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별히 호르헤 목사님이나 루이스 목사님은 나름 산업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한 산업인이면서 목회자들이다 보니 경제에 많이 매이지 않고 사역을 할 수 있어서 그 또한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집회 장소를 제공해 준 분들과 모여든 6개 교회는 지난번에 찾아진 제자 목사님들의 교회이다. 다른 분들도 그러하지만, 이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집회 장소를 제공해 준 목사님은 너무나 선명하게 답을 내리고 이 방향으로 계속 갈 것을 고백했다. 찬양을 인도하실 때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같이 반주해주시는 분들도 참으로 은혜가 전달되는 분들이다. 진실로 복음을 알고 찬양을 인도하니 그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그 교회 전체도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렇듯 연결된 제자들과 그들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계속 도전이 되고 있다. 참 의미 있는 응답이다.

지금까지 네 번 멕시코에 왔다. 주로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인 ‘변화의 시간’ 교회에서 집회했다. 그리고 이라부아또라는 레온 바로 옆 도시에서도 사역을 했다. 하지만 딱 그 정도였다. 확산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깊이도 고만고만했다. 열리는 문도 로베르토 목사님 수준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사역은 멕시코 전체를 두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문이 열린 것이다. 다음에 진행되는 것을 더 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는 큰 문이 열렸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첫 만남에 눈물로 반응을 하는 필리페 목사님과 가족들, 그리고 부목사님들이다. 과나후아또주 전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일곱 분의 목사님들을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만나게 된 것 또한 귀중한 응답이었다.

이번에는 과나후아또 지역에 있는 다른 두 도시에 갔는데, 그중에 한 도시에 있는 도마 목사님의 가정도 귀중한 제자들인 것 같다.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 오신 여목사님인 엘리사벳 목사님도 귀중한 제자이다. 이분들을 통해 그 지역에 올바른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가 일어날 것이다. 다른 지역에 구체적인 제자들이 서게 된 것이다. 레온에서도 마지막 날 찾게 된 엘리사 목사님도 그렇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추스르고, 멕시코의 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로베르토 목사님이다. 하나님께서 로베르토 목사님이 은혜를 받고 눈이 열리고 결단을 내리는 것을 보시고, 이런 많은 응답을 주신 것이다. 교회의 중요한 팀인 목회자들과 지난번에 찾은 목사님들, 그리고 필리페를 비롯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목회자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 찾은 진주 같은 목사님들을 다 연결하고 팀으로 구성하고 레온과 과나후아또주와 멕시코 전체에 이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풀어내야 할 인물이다. 그 어깨에 많은 것을 주께서 맡기셨다. 그래서 마지막 떠나는 공항에서 그런 부분을 중심 있게 전달했고, 로베르토 목사님도 많은 부분을 인정했다. 하나님께서 빠르게 로베르토 목사님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큰 응답이다.

‘변화의 시간 교회’는, 많지는 않지만 성경의 복음을 들고 말씀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었다. 이미 1년 전에 방문했을 때도 말씀 운동을 하는 가정이 몇 가정 있었다. 물론 지속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그렇다. 그런 분들이 이번에 많은 답을 얻게 된 것이다. 마지막 날 다녀온, 마르코라는 청년이 하는 말씀 운동도 참으로 귀중하고 도전되는 현장이었다. 이런 성도들이 든든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닥터 호세처럼 뒤를 받쳐줄 수 있는 멤버들도 함께 일어서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사용하신다는 사인인 줄 믿는다.

이번에 진행된 사역을 보고, 또 향후 한 달 안에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는 때를 파악하고, 빨리 들어와서 제대로 확산하게 도와야 한다는 판단이 서면, 하나님의 계획으로 보고 9월부터 진행될 사역 말미에 멕시코 사역을 진행하려고 한다. 끝까지 인도를 잘 받아야 하겠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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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목사 | 복음가득한교회 담임. 군 복무 중 폭발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령의 열정에 사로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전도하며 교회를 개척, 지금은 열방에서 주님의 제자를 찾고 있다. 현재 100여국에서 제자를 찾아 주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게 한 은혜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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