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17)- 콩고공화국 브라자빌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이 복음이 정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있고 그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곳에 가서 이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동네로 가서, 도시로 가서, 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한국의 전도팀에게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콩고가 세계복음화 팀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축복을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 콩고에 한국 팀이 오셔서 전도자들이 모이는 두란노 대회를 열기도 했다. 콩고는 함께 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 나라를 주님께 바치기로 결단했다. 해외에서 온 제자들과 콩고 제자들이 함께 이 대회를 진행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진행했다.
의회의 문도 열려서 집회를 진행했다. 콩고가 큰 기쁨으로 이 복음을 받았다.
오이소, 상하라는 지역에도 가서 성경의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해서 구원받는 유일한 길인 복음을 전했다.
콩고 수상의 사무실에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방문하여 두란노 대회를 진행했다. 우리는 성경의 복음을 콩고 전역에 집회, 노방전도 등을 이용해 전하기 시작했다. 주일에도 여러 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하게 되었다. 이처럼 두란노 대회가 우리나라에 큰 충격을 주었다. 왜냐하면 많은 목회자와 전도자가 자신들이 다른 복음을 전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성경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규모 집회들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렇게 두란노 대회 이후 콩고가 살아날 기회를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이후 TV 라디오 SNS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됐다. 두란노 대회 이후 몇 달이 지나 중앙아프리카를 살릴 팀이 구성되기도 했다. 감사한 일이다. 줌으로 서로 어떻게 기도하고 세계 복음화에 참여하고 있는지 서로 나누는 미팅도 진행했다.
콩고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나라이다. 그동안 선명한 복음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두란노 대회를 통해 큰 축복을 허락하셨다. 너무나 명확하게 콩고가 이 참된 복음을, 참된 성경의 복음을 받게 되었다. 콩고를 통해 중아공, 카메룬 등에도 복음 전할 기회도 얻게 되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기회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다. [복음기도신문]
콩고 브라자빌 = 서지‧음왐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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