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마다가스카르, 55만 명 어린이 영양실조

▲ 야외에서 나눠준 식사를 하는 마다가스카르의 아이. 제공: WMM

몇 살쯤 됐을까? 한두 살 정도의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야무지게 숟가락을 잡고 그릇에 담긴 밥을 떠먹고 있다. 식탁이라고는 야외에 펼쳐진 계단이 전부. 옆에 앉은 언니는 힘 없이 한 수저를 뜨고 있다. 이 아이들은 무슨 사연으로 이곳에서 밥을 먹고 있는 걸까?

마다가스카르에는 장기간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홍수와 사이클론, 전염병이 남부와 남동부 지역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내부 이동이 증가하면서 학업을 중단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났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2024년에 남부와 남동부 지역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3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약 55만 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를 경험할 것이며, 이 중 11만 4000명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리를 주님의 품에 안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피하여 주님만 의뢰하는 마다가스카르의 영혼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피난처요 구원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하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 91:1~2)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관련기사]
동성 결혼 합법 그리스, 돌이키는 은혜를 기대하며…
전쟁 위기 레바논,복음 전파된 곳곳에 하나님 통치 임하기를
“진정한 평화를 주시고자 예수님이 오셨어요!”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9_2_1_Photo News(1068)
전쟁 속 레바논, 소닉 폭탄과 미사일 소리 간극 터득하는 아이들
308_2_1_Photo News(1068)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
307_2_1_PhotoNews(1068)
힌두교 국가를 꿈꾸는 인도 성도들의 승전보를 기다리며
306_2_1_PhotoNews(1068)
에티오피아, 몸값 노린 납치 급증…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을 기다리며

최신기사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
[GTK 칼럼] 리더십101 (2): 형제들이여, 우리는 인기스타가 아닙니다
이제는 외모를 꾸미지 않고 말씀을 봐요
“약한 것을 찬양하라”… 59개 언어로 번역된 믿음의 고백
미국 낙태 클리닉 64%, 임신 10주 넘어도 낙태약 제공... 여성들 목숨 잃고 심각한 위기
지선 전도사와 함께 하는 '성탄콘서트. 송년예배' 24일 열려
나이지리아, 동성애 입장 차로 감리교인들 충돌... 총격으로 교인 3명 사망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10_1_3_Eyes of Heart(106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
20241004_Worship
[GTK 칼럼] 리더십101 (2): 형제들이여, 우리는 인기스타가 아닙니다
310_7_1_Life of Faith(1068)
이제는 외모를 꾸미지 않고 말씀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