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케냐 초원에서 케냐에서 목동을 만났다. 염소들을 데리고 좋은 풀을 찾아 나선 길일까? 그러다 밤이 되면 늑대의 공격을 대비하기도 하고 때론 그들과 싸우기도 할 것이다. 저 팔에 낀...

진흙으로 만들어진 교실에 남매가 앉아있다. 무표정한 얼굴. 교실 문으로 비춰오는 환한 햇빛이 무색할 만큼 쓰러져있는 칠판과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슬픔과 공허가 밀려온다. 조그마한 손에...

27호 | 포토에세이 19일간의 일정 중 첫 사역지인 록핀 섬. 오지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아웃리치 팀은 배를 타고 늪을 건너 힘들게 마을입구까지 이르렀다. ‘우리가 올 것을 이미 알았던...

26호 | 포토에세이 죽음의 위협을 피해 숨어있던 바트부룩성에서 세상을 바꾼 성경이 번역되다 490년 전인 1521년 10월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당시 교회의 타락상을 적시한 95개조...

25호 | 포토에세이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길을 3시간 동안 버스를 갈아타며 수단 다라살람 마을의 한 교 회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창세전 하나님의 마음에 디자인 되었던 하나님의 원형에...

24호 | 포토에세이 1개월 여정의 국내 아웃리치를 떠나는 한 그리스도 군사의 가방에서 나온 소지 품. 침낭 한개와 두벌의 신, 햇빛 차단용 모자, 양말과 속옷, 로고가 달린 반팔...

23호 | 포토에세이 예멘 아덴 지역의 숲속에서 전통의상에 칼을 찬 소년들을 만나다 과연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싶었던 예멘 아덴의 깊은 숲속에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22호 | 포토에세이 우리 일행은 러시아 동부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근교에 위치한 빠그라이지나 지 역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 이 교회 알렉 목사님과 그의 품에 안겨있는 사랑스런 딸...

21호 | 포토에세이 – 키르기스스탄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비쉬켁에서 실크로드를 따라 나른 지역으로 가는 길.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만물을 바라보 며 이 땅을 향한...

20호 | 포토에세이 – 전쟁의 상처를 등에 맨 시리아 어린이들 최근 준(準)내전 상태에 돌입, 수많은 인명이 죽거나 다치고 있는 시리아의 뒷골목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