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 포토에세이
예멘 아덴 지역의 숲속에서 전통의상에 칼을 찬 소년들을 만나다
과연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싶었던 예멘 아덴의 깊은 숲속에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만나게 된 천하보다 귀한 아이들. 칼끝이 90도나 굽은 ‘잠비아’(단검)를 차고 여유 있게 나귀를 타고 오는 모습이 사뭇 어른스럽게 보인다. 예멘의 소년들은 어릴 적부터 어른들같이 전통 칼을 차고, 마약성 식물인 `카트’ 를 씹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어눌한 아랍어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했던 시간이 기억난다. 지금은 여행금 지구역이 되어 들어갈 수 없는 곳.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에 풍성한 생명의 열매 가 맺혀질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 그리고 온 땅에 충만하 게 임할 하나님의 영광.. 그 날에 우리는 함께 보게 될 것이다. 아멘. 마라나타!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4~15)” <사진제공 : WMM. 글 : 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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