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호 | 포토에세이
우리 일행은 러시아 동부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근교에 위치한 빠그라이지나 지 역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 이 교회 알렉 목사님과 그의 품에 안겨있는 사랑스런 딸 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어딘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아빠의 품에 온 몸을 실어 세상에서 더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딸의 모습이 평온해 보인다. 마치 아빠 품이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안전하다는 듯…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나로 말미 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실 하늘 아버지의 품 안에 마음껏 안기는 그 날을 소망한 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1) [복음기도신문]
<사진제공 : WMM 복음선교관학교. 글 :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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