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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58) – 그 얼굴

“너는 엄마가 품 안에 감추고 있어서 아무 상처도 없었지만 엄마는 불이 붙은 천장이 무너지면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다. 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그 흉터… 너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다.”

당신은 십자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교회를 다니지 않으신다면 자기들만 맞다고 고집부리는 이기적인 종교의 상징처럼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신다면 그저 많이 듣고 익숙하지만 지루하기만 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던지 사람은 십자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너무나 큽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전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것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죄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인간에게,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자리, 바로 십자가의 자리입니다. 그 십자가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참여할 때,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수도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싫어했던 시간들… 자식을 구하고 자신의 얼굴에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남은 어머니의 얼굴이 자식을 향한 사랑의 증거였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당신이 그토록 거부하고 싫어하는 미움의 대상이 아니라 지옥에 갈 날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으로 값을 치루고 날 살리신 그분의 영원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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