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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칼럼]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라! “당대 세계복음화를 향하여”

초창기 남미에서 집회 장면. ⓒ 조성욱

당대세계복음화의 첫 발자욱 (1)

당대(當代) 세계복음화. 말하자면 이 시대의 세계복음화를 조금 압축적이고 강한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명명한 슬로건이다. 이 명제는 100% 성경 그대로의 복음과 100% 성경 그 대로의 전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경의 복음 :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2O:31). 그 성경의 기록 목적대로 바울(행 9:22, 행 17:2-3, 행 18:5과  베드로(행2:36), 사도 요한(요일 5:1), 사도들(행 5:42) 그리고 초대 교회 성도들(행 2:4-28)은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성경의 복음을 전했고 그렇게 믿었다. 100% 성경 그대로의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성경의 전도 :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을 통해서 12사도, 70인 문도 등의 제자를 남기셨고, 사도들에게도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다(마 28:19). 바울은 루디아(행 16장),야손(행17장), 브리스가 부부(행18장) 등 그 지역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주께서 준비하신 제자들을 찾아서 올바른 복음을 전달했고, 그 복음을 받은 그 12제자들은 그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그 지역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성경의 전도는 주께서 예비하신 제자를 찾아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당대 세계복음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있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다(요 14:3, 행1:11). 주님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마 24:34, 막13:30) 도둑 같이 올 것이고(마 24:43, 계 3:3), 속히 올 것인데(계 22:10), 세계 복음화가 되면 오신다(마 24:14).’고 하셨다. 그 말씀을 받은 초대 교회 사도들과 제자들은 당신들이 살아 있을 때 오신다고 믿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 생애를 드렸다. 바로 그것이 당대 세계복음화의 믿음이고 사역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당대 세계복음화의 믿음과 사역을 허락하셨다.

당대 세계복음화의 시작 

“어떻게 하면 세계 복음화를 우리 세대에 이룰 수 있을까?”라는 기도와 고민으로 당대 세계복음화의 사역은 시작되었다. 2012년 1월, 하나님의 인도로 나라와 지역을 살릴 제자를 찾기 위해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미국 마이애미에 갔다. 주님의 제자를 찾기 위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는 중에 선교단체 ‘에코 쿠바’ 를 찾게 되었고, 회장인 닥터 테오와 여 간사와 대화하는 중에 한 분의 목회자와 연결이 되었다. 그 후 제자의 가능성이 있는 이 목회자와 교회를 2년간 총 5회 정도 도왔고, 그를 통해 중남미의 문이 열렸다. 

당대 세계복음화를 위해 중남미를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당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먼저 선택하신 대륙이 라틴 아메리카다. 마이애미를 통해서 멕시코와 과테말라의 문이 열렸고, 과테말라를 통해 니카라과와 엘살바도르의 문이 열렸다. 엘살바도르를 통해 콜롬비아의 문이 열렸고, 콜롬비아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문이 열렸다. 또한 마이애미의 다른 목회자들을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문이 열렸고, 아르헨티나를 통해 볼리비아의 문이 열렸다. 약 지난 5년간 하나님께서는 중남미에 집중하면서 깊이 있게 사역을 하도록 인도하셨는데, 어떤 나라는 8번 정도 들어가서 사역을 하기도 했다. 또한 중미,남미, 북미,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귀중한 목회자들이 각각 세워지면서, 이들의 헌신으로 중남 미에 더욱 강력한 역사들이 일어났다. 

중남미의 불꽃이 아프리카로 

아시아 대륙에서 만나졌던 아프리카의 한 분의 목사님을 계기로 아프리카로 인도를 받았다. 아프리카는 열악한 대륙이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대륙이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3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나라를 살리고자 하는 나라의 대표들이 한국으로 초청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중남미의 역사를 거의 본 적이 없는 상태였고, 리더의 부재로 인해서 거의 개별적인 사역의 형태만 띄고 있었다. 그러던 증 준비된 리더가 세워지 며 본격적인 응답이 시작 되었고, 이후 숫자적인 확장 뿐만 아니라 내적인 깊이도 채워가며 인도 받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로 

이태리를 시작으로 하나님께서는 유럽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게 하셨고, 여러 나라에서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셨다. 또한 공산권과 이슬람권, 불교권 등이 많은 아시아에서도 다양한 나라들에서 제자들이 일어났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에서도 귀중한 제자들이 일어나고 있고, 오세아니아에서도 선한 도전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각 대륙을 각각에 맞게 세우고 계신다. 그렇게 2019년 모든 대륙에서 약 100개국에서 제자들이 찾아졌고, 이후 더 다양한 나라의 문들이 열리고 있다.

당대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둥 

사역이 확장되면서 어떻게 해야 더 세밀하게 인도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기도가 깊어졌다. 그러던 중 인도받게 된 것이 바로 아래 소개된 세 가지 대희이다. 이를 통해 대회가 개최된 나라는 복음으로 더 살아나게 되었고, 대회에 참여한 다른 나라와 대륙에서는 서로 도전받고 성장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꿈브레 마라나타: 나라별 대표들이 모여서 1년 동안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행하신 역사를 나누고, 서로 교제하고, 중요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대회이다. 

국가적 전도 운동: 국가적 전도 운동은 한 나라가 복음화되는 시와 때를 앞당기기 위해 여러 나라의 제자들이 함께 그 나라에 들어가서 그 나라의 제자들과 함께 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역하여 각 지역을 책임질 합당한 제자를 찾는 사역이다. 그리고 그들을 세워 자체적으로 그 나라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두란노 대회: 두란노 대회는 나라의 대표뿐 아니라 모든 제자들이 함께 한 나라에 모여 그 나라를 전도하면서 나라를 변화시키고, 함께 전도하므로 각각 성장하며 각 나라와 지역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서로 나누는 자리이다. 참여한 모든 제자들이 살아나고, 힘을 얻어 그들의 나라를 살리는 불꽃으로 더욱 성장하는 대회이다.

이 연재는 바로 앞서 소개한 당대 세계복음화 사역의 발자취를 소개할 것이다. 즉,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의 내용으로, ‘어떻게 하면 세계 복음화를 우리 세대에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달려 온 기록이다. 또한 이 걸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마치 사도행전의 기록 마지 막 장의 마지막 절의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는 내용(행 28:30-31)처럼, 이 발걸음은 종료된 것이 아닌,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우리의 걸음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계속> [복음기도신문]

조성욱 목사 | 복음가득한교회 담임. 군 복무 중 폭발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령의 열정에 사로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전도하며 교회를 개척, 지금은 열방에서 주님의 제자를 찾고 있다. 현재 100여국에서 제자를 찾아 주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게 한 은혜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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