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웹드라마 ‘담’, 말씀대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 십자가의 도

▲ 파이오니아 21이 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담 the Wall’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PIONEER21 캡처

영상 선교단체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가 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담(the Wall)’이 최근 공개 돼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시해 도움을 주고 있다.

극중 미경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살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유정을 만난다. 미경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정유정을 돕고 싶었지만, 왜곡이 많고 미성숙한 유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미경은 유정의 왜곡 되고 미성숙한 모습과 거친 태도를 보며 질리고 상처를 받는다. 결국, 미경은 유정에게 분노하는 자신의 모습 속에 이웃을 이해하지 못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좁은 마음을 보게 된다. 미경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좁고 연약한 사람인지 회개하며 기도한다.

담을 연출한 오윤진 감독은 교회에서 집사로 섬겼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책임감과 기도로 성도를 섬기려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힘들 때가 많았다. 어느 날 기도하다가 주님이 그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는지 보여 주셨고, 또 그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의 단면을 보게 하셨기 때문에 하염없이 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사랑은 죽기까지 사랑한 사랑이라며 “그분의 사랑을 보며 그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우리가 사랑하지 못할 게 무엇이 있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은 파이오니아21 유튜브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9_8_1_Views in Books(1068)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20240430_OrthodoxChristians
이집트 정교회 마을과 교회, 부활절 앞두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테러 당해
20240413_Nigeria
나이지리아, 신앙 때문에 투옥된 기독교인에 개종 강요
20240430_AsianMission_camp
아시안미션, 국내 선교단체 사역자 위한 리프레쉬 캠프 개최.... 70여개 단체서 34명 참여

최신기사

[오늘의 한반도] 대구대, ‘로제타 홀 선교사’의 국내 첫 점자책 소개하는 전시회 개막 외 (5/6)
[오늘의 열방] 덴마크, 낙태법 임신 12주→18주 확대… 15세도 부모 동의 없이 낙태 가능 외 (5/6)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죄의 본성
거듭난 사람, 동료 신자를 더욱 사랑
[특별기고] 차세대 선교 리더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8. 부부의 대화(1)
어린이날에 생각하는 가정과 교회공동체의 역할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