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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4365 기도네트워크 지구촌 전역에서 가동중”

기도24365본부, 지구촌 기도네트워크 컨퍼런스 주최

기도24365 기도네트워크가 지구촌 전역에서 가동되고 있으며, 현지인을 위한 기도네트워크의 현지어 번역 및 섬김 시스템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24365본부가 지난 12월 19일 개최한 지구촌 기도네트워크 기도24365 컨퍼런스에서 기도24365 기도사역이 지구촌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지인의 기도참여를 위한 기도정보 번역 및 인터넷 서비스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

기도24365 국제본부가 위치한 요셉의창고(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첫 번 발제자로 나선 K선교사는 지난 11월 중국어 기도사이트인 ‘다오가오(祷告)24365’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현재 중국어로 개발돼 사용되고 있는 중보기도 사이트중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초점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최초의 사이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연합.연쇄기도의 필요성을 느낀 현장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현지인을 위한 기도정보 번역 및 기도참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구체화 되고 있으며, 순회기도팀을 통한 비전나눔도 최근 현실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 A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 선교사는 4명의 동료 선교사들과 함께 5년째 기도24365 기도자로, 또 동원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창기에는 자국 실정에 맞는 기도책자 편집과 기도자를 세우는 일일기도학교 이뤄져, 현재 약 200~300명의 기도자들이 11개팀으로 구성돼 이 기도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이 이내 기도의 동기를 잃고 기도를 힘들어 한다며 강요보다는 기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실제적인 고민들을 털어놓았다.

쿠바와 도미니카공확국 등 중남미 지역을 섬기고 있는 전재덕 선교사는 “현장에서 훈련했던 사람들이 변하지 않았던 것이 자신이 사역의 열매에 치중한 나머지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간과하면서 기도에 눈을 뜨게 됐다”며 “지난 여름에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우연하게 참여하게된 느헤미야52기도를 계기로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순회선교단과 열방기도센터, 티앤알미션, 복음과기도미디어 등 복음기도동맹 산하 단체 사역자들을 포함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문제점 및 대안들을 내어놓고 토론했다.

한편, 기도24365의 공식 기도정보 책자인 ‘세계기도정보’는 현재 10여개국 언어로 번역돼 현장 선교사들의 참여로 기도시간에 활용되고 있다. 또 느헤미야52기도정보는 다섯 번째 기도정보 책자가 발간됐다.

이와 함께 순회기도팀은 현지의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 현지인들과 함께 기도를 진행하며 현지인들의 중보기도 참여를 바라는 동기를 일으키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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