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복음 전파에 새로운 기회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는 기관인 미국의 비블리카(Biblica)사(社)가 최근 새 아랍어 성경을 출간했다고 지난달 22일 한국선교정보연구원이 밝혔다.
비블리카사는 아랍어 신약 성경을 녹음하는 오디오 성경을 완료하였고, 현재 구약 성경을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 반정부 시위로 혼란한 이때에 새 아랍어 성경 출간은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비블리카측은 밝혔다.
이 단체는 협력 단체를 통해 아랍어 성경을 제공하여 중동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을 돕고 있으며 아랍어 성경을 제공하는 데에는 약 1-3달러의 경비가 소요된다.
올해는 수십만 권의 아랍어 성경을 중동에 있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비블리카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