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기독사학 존립 근거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송두리째 흔들어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학생인권조례, ‘헌법파괴적 조례’ 법률전문가 의견

re 기획1

초중고생의 동성애·임신 출산 허용 및 정치 활동 합법화

이번 서울시 의회를 통과해 3월 시행을 앞둔 학생인권조례는 한마디로 헌법파괴적 조례안이라고 법률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법률검토 의견 = 지난 1월 5일 학생인권조례(이하 조례) 폐기 100만시민서명운동 발대식을 주도한 조례 폐지 범국민연대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밝힌 ‘조례’의 법률검토서는 교단의 현실을 벗어나 정상적인 교육자체를 할 수 없도록 할 뿐 아니라 이러한 의회민주주의 내지 법치주의 이념에 배치되는 헌법파괴적 조례라고 밝혔다.

나아가 현행 헌법상 수용될 수 없는 불건전한 성문화나 동성애를 교육의 현장에서 허용하는 해괴한 조례안으로 반교육적이고 반민족적․반사회적․반윤리적인 제도라는 것이다.

종교의 자유에 관해서도 헌법기관간의 법선언 내지 법정립 기능을 무시하고 국가기관간의 권한분배나 권력질서에도 어긋나는 위법한 조례안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사상과 정치적 자유와 중립에 관하여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참여권과 심지어 선거권도 없는 학생들에게 정치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 나아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국가적이고 체
제위협적인 조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됐다.

기독교 무력화 정책 = 이번 조례의 특별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기독사학들의 건학이념을 부정하는 주민발의안 15조의 위헌요소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종교과목 외에 대체과목을 개설하도록 강제하며 교사들의 전도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계 전문가들은 “서울시 교육청은 종교사학의 설립 취지를 부정하고 학교 존립을 위협하며 사회·윤리적 타락을 초래할 것”으로 분석했다.

초중고생의 동성애와 임신출산 허용·정당.정치 활동 합법화 = 이번 조례의 적용대상은 초증고생이다. 이들에게 현재 우리 사회가 인정하지도 않고 있는 동성애를 허용하고, 이들의 임신 출신을 허용하고 성생활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것은 상식 밖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임신한 여자 초등생과 아빠가 된 남자 중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가’라며 교육청에 반문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또 초중고생의 정당·정치 활동 합법화를 명문화하고 있다. 이는 교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게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모임이나 단체활동 및 정치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전교조가 교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어린 초중고 학생들을 전교조 시위의 전위 부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lifewalker1re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20241117_ROK-US alliance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20241113_Thanksful
샬롬나비 “한국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실천해야”

최신기사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09_1_2 interview main(1068)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20241120_Trump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20241120_VOM_KOREA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