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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은 지금] 미국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청문회, 선거 부정 목격한 증인들 구체적 사례 증언

미국 공화당 정책위 청문회 현장. 유튜브 화면 캡처.

줄리아니, “미래에도 선거부정 계속되면 민주주의를 잃어버리게 될 것”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서 지난 25일 열린 공화당의 정책위원회 청문회에 선거 부정을 목격한 증인들이 참석,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티스버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들은 한결 같이 이번 미국 대선이 거짓과 사기 선거였음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 법률팀 대표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1.3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앞으로도 미래에 이런 식의 선거가 이뤄지면 우리는 민주주의를 잃어버리게 될 것”라며 “또한 빅 테크, 빅 네트워크와 빅 기업들로부터 우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검열을 받았다”며 오늘 미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부정 선거의 구체적인 사례로 “펜실베이니아의 부재자 및 우편투표는 총 182만 3148개로 알려졌으나 공식 결과는 258만 9242개로 집계됐다”는 이상한 결과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선관위 홈페이지에 있던 그 우편투표 숫자가 어제 갑자기 사라졌으며 발송된 당일날 선관위가 받은 기이한 우편투표가 2만 2682개였으며, 60만개의 우편투표는 공화당 참관인이 없는 상태에서 개표되는 등 선거부정의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공화당 참관인으로 개표현장을 지켜봤다는 한 증인은 “이번 우편투표를 개봉한 장소는 1만㎡의 홀이었지만, 참관인은 30~60미터 뒤에 세워진 울타리 뒤에서 지켜봐야 했다”며 “이곳에서 참관인들은 투개표 집계 장면을 전혀 관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한 참관인은 “선관위 관계자들이 스캔으로 읽을 수 없는 파손된 우편투표 용지가 5000개 이상이며, 선관위 직원들이 검정펜으로 아무 것도 기재되지 않은 수천장의 투표용지에 멀리서 표시했다”며 “이번 선거개표는 투명한 선거도, 보안이 유지된 선거가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또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보안관련회사의 CEO라고 밝힌 한 증인은 자신은 범죄수사 전문가로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범죄적인 부분을 여러 차례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표기계 관리기사가 USB카드를 직접 투표기계에 넣는 것을 목격했을뿐 아니라, 당초 12만 개로 알려진 우편투표용지가 나중에 갑자기 20만개로 늘어난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투표기계 데이터에 관한 모든 과정과 로그자료는 분명히 남아았어야 하지만, 선거개표 이틀 뒤 모든 자료가 사라졌다”며 “이처럼 10만개에 가까운 우편투표의 출처를 증명할 수 없다면 델라웨어 카운티의 결과는 인증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15년차의 보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한 증인은 “이번 펜실베이니아 투표시스템은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투표 개표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투표결과 자료가 솟구치도록 만들었으며, 이 기간 동안 바이든에게는 60만표가 몰리고, 트럼프에게는 불과 3200표밖에 획득하지 못했다”며 수학적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화통화로 깜짝 증인으로 발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경합주에서 큰 차이로 이기던 중 갑자기 우편투표가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에게는 이번 선거 결과를 뒤집는데 필요한 모든 진술과 증거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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