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온 가족이 경험한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기도

12박 13일의 가족 비전트립을 열방기도센터에 시작하며


대구에 살고 있는 이진석 집사는 주님의 때에 복음을 만났다. 그리고 믿음의 걸음을 걷기로 했다.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의 구체적인 부르심을 구했다.

기도 끝에 온 가족이 하나님을 만나고 살아있는 믿음을 경험하고자 12박 13일 동안 가족 비전트립을 떠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기착지인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순회선교단 열방기도센터를 방문, 2박3일간 보냈다. 이곳에서 남긴 이 가족의 기도후기를 소개한다.<편집자>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목적지를 옮기기로 결정하고 대구를 떠났다. 이 여정의 첫 발걸음은 열방기도센터에서 시작됐다. 주님은 다시 한 번 십자가의 도를 보게 하셨다. 어떠한 유혹과 환경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전심으로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었다. 열방을 향하여 자고 있던 나의 영혼을 깨우시며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셨다. 218팀 0시 기도자로 다시 한 번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한다. _이진석 집사

기도의 자리는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결코 지킬 수 없음을 처절히 경험케 하셨다. 열방기도센터(ANPC)에서 비전트립을 시작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기도를 경험함으로 우리가 더욱 주님이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라 여겨진다.말씀기도 시간을 통해 우리를 사망의 계보에서 생명의 계보로 옮겨주신 놀라운 은혜에 감격하게 하셨다. 기도24365 시간에는 주께서 품으신 시리아와 아이슬란드를 올려드리며 그 땅을 향하신 애통함과 통회함을 보게 하셨다.
그리고 느헤미야52기도 시간을 통해 십자가 구원의 역사가 어디로부터 어디로까지의 구원인지 보게 하셨다. 이 시간들을 통해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열방을 올려드리게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_서찬미 집사

지난번 아빠와 둘이 왔을 때와 다르게 쉬엄쉬엄하는 기도가 아니어서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는 기도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비전트립이 끝난 후 집에 돌아가면 다시 기도24365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비전트립의 남은 기간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우리 가족 가운데 일하실 주님을 보게 되었고 그분을 조금 더 알게 되었다. _이주헌(16)

정말 지겹도록 많았던 기도시간들이 처음에는 어려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 입술로 열방을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또 찬양할 때 입을 벌리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하다. 한 번씩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위해서 일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해 주시는 것 같다. _이승헌(13)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9_7_1_Life of Faith(1068)
“달콤한 제안 대신 주님이 불러주신 곳에서 순종해요”
298_1_3_Eyes of Heart(1068)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298_7_1_Life of Faith(1068)
“주님! 믿음으로 파를 잘 썰게 도와주세요”
297_1_3_Eyes-of-Heart1068
하나님의 약속 ‘여자의 자손’은 누구인가

최신기사

어린이날에 생각하는 가정과 교회공동체의 역할
모든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복음!
[최요나 칼럼] 꼼수 종교인을 주의하라!
미 대학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탈진실 시대의 산물… 분열의 시대 진리와 도덕은?
교권, 학습권 추락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올바른 선택
[오늘의 한반도] 올해 1분기 입국한 탈북민 43명… 여성이 대부분 외 (5/4)
[오늘의 열방] 독일, 신생아 수 10년 만에 최저 외 (5/4)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