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치를 발견한 룻의 고백이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꼬여버린 인생은 여전히 설명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그녀의 선택은 더욱 분명해졌다. 기가 막힌 고난을 겪는 동안 안 될 것은 안 될 것으로 깨닫고, 내 힘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를 아는데 고난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그 고난은 축복이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시어머니 나오미가 부르는 ‘여호와’라는 신과 그의 약속에 대해 간간히 들었던 룻은 여호와에게서 목숨을 걸만한 가치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것을 생명처럼 붙들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낭독: 유현아/ 제작: 복음과기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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