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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목사, 타인 돕다가 대신 목숨 잃어 애도 물결 외(7/23)

▶ 존 파월 목사와 그의 가족들. 사진: gofundme.com 캡처

오늘의 열방 (7/23)

목사, 타인 돕다가 대신 목숨 잃어 애도 물결

미국 텍사스주 한 고속도로에서 지난 18일 밤 고립된 운전자를 돕다가 다른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은 목사의 소식에 남침례교회(SBC)도 함께 애도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텍사스주 뉴 캐니에 위치한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원로 목회자이자 4명의 자녀를 둔 존 파월(John Powell) 목사이다. 파월 목사는 정차된 차량을 돕던 또 다른 남성 앞으로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오자, 그를 밖으로 밀쳐내고 자신은 차에 깔려 숨졌다. 중서부지역 침례신학교 총장인 제이슨 앨런은 파월을 “내가 아는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회상했다.

북한군, 제대로 된 휴식없이 고된 생활내부서 반감 커져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黨)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군에 대한 노동당의 영도강화와 군내의 정치사상 생활 등을 논의한 가운데, 북한군 내부에서 감당할 수 없는 상급의 지시와 과제만 가중되는 각종 회의에 반감이 커지고 있다고 데일리NK가 22일 전했다. 이는 김 위원장 말 한 마디로 고스란히 말단 부대, 병사들의 숙제가 돼서 결국 제대로 된 휴식도 없이 고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아프간 소녀, 부모 살해한 탈레반 소총으로 사살

아프간 중부 고르주에 사는 10대 소녀가 지난주 집에 찾아와 부모를 살해한 탈레반 조직원 두 명을 사살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탈레반은 소녀의 아버지가 정부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끌어낸 뒤 살해했고, 이에 저항하는 굴의 어머니도 함께 죽였다. 그러자 소녀는 집에 있던 AK-47 소총을 집어 들어 탈레반에게 직접 총격을 가했다. 이후 탈레반은 보복을 위해 소녀의 집으로 더 몰려왔지만 마을 주민과 정부군 측 병력이 총격 대응에 나서면서 반군은 철수했다.

주홍콩 기업 80% 홍콩보안법 시행 우려축소·철수 검토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주홍콩 일본 총영사관이 홍콩에 진출한 304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0% 이상이 홍콩보안법에 대해 ‘우려한다’ 또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응답 기업의 37%는 홍콩보안법 시행 후 주홍콩 사무소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그 기능을 재검토하거나, 사무소를 철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재확산50일만에 하루 사망자 1000명 넘어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지난달 2일 1052명 이후 처음으로 약 50일 만에 21일(현지시간) 하루 사망자가 1000명을 넘겼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날 특히 애리조나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13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규 환자 발생도 계속돼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944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누적 환자가 36만9834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이날 신규 환자 923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환자가 40만769명으로 올라섰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1500만명 넘어25일만에 500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40분(그리니치 표준시 21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8만244명으로 7개월 만에 150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월 28일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불과 25일 만에 1500만 명으로 폭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1만 명을 넘어서 61만8399명이다. 국가별 확진자수는 미국(402만5460명), 브라질(216만6532명), 인도(119만485명), 러시아(78만33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38만1798명) 순이다.

·무역액 69% 감소국경 폐쇄후 급감

올해 1∼5월 북한과 중국의 무역액이 69%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수출입 통관업무를 총괄하는 해관총서는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작년 동기보다 68% 줄어든 2억 9500만달러(약 3520억 원)어치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북한이 올해 1월 하순 중국과의 접경을 폐쇄한 후 양측의 거래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북한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은 81% 감소한 1800만 달러(215억 원)였다.

뉴델리 시민 23% 470만명 감염 추정

인구 2000만 명의 인도 수도 뉴델리의 시민 4∼5명 가운데 1명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와 인도질병통제센터(NCDC)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뉴델리 주민 2만138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한 결과, 23.48%에서 코로나19 항체를 발견했다. 이에 NCDC는 민감도와 특이도 등을 반영해 주민 22.86%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결론이 맞다면, 확진자 수는 이미 470만명에 달해 이는 정부 공식 수치와 크게 차이가 나는 수치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의 22일 집계에 따르면, 뉴델리 누적 확진자는 12만509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0.6% 정도다.

캐나다 코로나19 젊은층 환자 늘어주점·식당·파티통해 확산

캐나다에서 코로나19에 걸리는 젊은 층 환자가 부쩍 늘어 앞으로 수일, 또는 수주일간 추이를 주목해야 할 상황이라고 의료당국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TV 등이 보도했다. 당국은 이달 초 하루 평균 300건이던 신규 발생 사례가 지난주 450~460건으로 늘었다고 경고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주점이나 식당, 파티 등을 통해 확산한 감염 사례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방송은 지적했다.

후베이 수재민 1300만명코로나에 이어 홍수까지

중국 남부지방 홍수로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후베이성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까지 1354만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매체 후베이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후베이성 인구 전체 5927만 명에서 22.8%에 해당하는 인구가 재해를 입은 셈이다. 이 가운데 29명은 목숨을 잃었고 긴급대피 인원은 42만여 명이다. 긴급 생활지원이 필요한 사람도 50만여 명에 이른다. 또 22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산둥·허난·장쑤·안후이성 등에 큰비가 내려 특히 산둥지역에 100~180mm의 호우가 예보돼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연구 해킹한 중국인 2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정보를 비롯해 각종 기업정보를 표적 삼아 10여 년간 해킹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기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 국가안전부(MSS)와의 연계 속에 첨단기술 기업과 제약회사, 미국과 중국, 홍콩 등지에서 활동하는 반체제인사 등을 겨냥한 광범위한 해킹을 저질렀으며 피해 규모가 수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정보 탈취를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라크, ‘반정부시위지지한 독일인 여성 납치돼

이라크에서 반정부시위를 지지해온 독일인 여성이 20일 수도 바그다드에서 무장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고 AFP 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라크 경찰이 납치 현장을 목격했지만 개입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그녀는 지난해 이라크에서 부정부패와 실업 문제 등을 비판하며 일어난 반정부시위를 지지해왔다. 이라크에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석 달간 이뤄진 반정부시위에서 유혈 진압과 암살 등으로 550명 정도의 시민이 사망했다. 또 수십 명이 납치됐고 이 가운데 일부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 위구르족 탄압 규탄UN조사 촉구

프랑스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해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 측의 탄압을 규탄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전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정보에 따르면 위구르족 강제수용소가 존재하고, 집단구금, 행방불명, 강제노역, 강제 산아제한, 위구르족의 문화유산 파괴, 집단 감시, 광범위한 탄압이 있다.”며, 프랑스는 국제인권단체들과 언론들이 전하는 증언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이런 일들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그는 위구르족 인권탄압 의혹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엔 조사관들의 접근을 허용하라고 중국에 촉구했다.

멕시코 아동 절반 빈곤층상당수 가정·학교서 폭력 피해

멕시코 어린이와 청소년 3800만 명 가운데 49.6%는 빈곤층으로 멕시코 어린이들의 절반이 빈곤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상당수가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멕시코 유니세프가 2019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14세 아동 중 63%는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신체적 체벌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폭력을 경험해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 비율도 높았다. 또 아동 둘 중 하나는 학교에서 맞은 적이 있고, 하루 평균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살해되고 있으며, 실종자 10명 중 2명은 아동과 청소년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멕시코 남부, 영유아들 23명 유괴해 노동 착취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23명의 영유아들을 유괴해서 거리에서 장사를 시킨 일당이 20일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주 검찰이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발견된 아이들이 2살에서 15세까지 나이였지만 그 가운데에는 3개월에서 20개월 월령의 영아 3명도 있었다. 이들은 모두 장터나 길거리에서 자잘한 장신구나 수공예품 등을 파는데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들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물건을 팔러 나갈 때 강제로 최소한의 금액을 벌어오도록 강요당했고, 그 돈이 없으면 밤에 먹을 것도 주지 않고 집안에 재워주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WHO, “민주콩고 에볼라 퇴치 지원금 수주밖에 못 버텨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유행병을 퇴치하는 데 있어 지원금이 크게 부족해 지금까지 모금한 175만 달러(약 21억 원)로는 수주밖에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콩고 북부 지역의 오지에서 신종 에볼라와 싸우는 데 있어 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문에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민주콩고에서 지난 6월 1일 발병이 선포된 이후 이미 20명이 에볼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코로나19로 숙박·요식업체 13% 문 닫아

코로나19 사태로 스페인 전역에서 지금까지 스페인 전체 숙박·요식업 점포의 13%에 해당하는 4만개의 호텔, 주점, 레스토랑 등이 영구 폐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스페인 숙박요식업협회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협회는 올해 말까지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총 6만5000곳의 호텔·주점·레스토랑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호텔협회 회장은 이날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네덜란드 연구진 인구 90%가 코로나19 자가 예방 조치 25% 하면 억제 가능

사람들이 규칙적으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백신 또는 추가적인 치료제 없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대부분 억제하고 지연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대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를 통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사회내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이 높을 경우 자가 예방 조치는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며, “인구 90%가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 유효하게 하는 국가라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집트군 시나이 북부서 무장세력 18명 사살

이집트 군이 일단의 무장 세력들이 북부 시나이주의 베이르 알아베드 지역에 있는 이집트군 초소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미리 알고 이에 대응해 소탕작전을 벌여 18명을 사살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집트 군은 그 과정에서 2명의 병사가 전사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집트 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의 테러공격 대부분이 시나이를 근거로 활동하는 이슬람극단주의 무장세력 ISIS 휘하의 테러단체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다.

한국, 취업 못한 청년들 170만 명 육박

학교를 마쳤는데 취업을 하지 않거나 못한 청년층(15∼29세)이 지난 5월 기준 한 해 전보다 12만 명 늘어난 166만 명으로 올해 170만 명에 육박했다고 통계청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졸업·중퇴자 478만7000명 가운데 35%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여전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집에서 쉬고 있는 셈이다. 청년층 가운데 공무원 시험이나 일반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등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은 한 해 전보다 9만 명 늘어난 80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한국, 올해 1분기 숙박·음식업 불경기로 대출 급증

올해 1분기 숙박과 음식점업 경기가 역대 최대 폭으로 위축되면서 숙박·음식점업 대출 규모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2일 보도했다. 숙박·음식점 업주들이 심화되는 불경기에서 대출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이 관리하는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64조7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급증했다. 2008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의 대출규모 증가다. 이 중에서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2.8% 증가한 21조847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헬륨가스통과 성경책 싣고 가던 선교단체 적발해 사법조치

경기도가 지난 19일 서울지역 한 선교단체 소유 자동차가 헬륨가스통과 성경책을 싣고 경기 김포시에서 이동 중인 것을 적발해 경찰과 공조해 이 단체에 대한 사법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뉴스1이 20일 보도했다. 적발 당시 자동차에는 해당 선교단체 관계자인 외국인 남성 1명이 있었다. 도는 김포경찰서로부터 적발 사실을 접한 후 즉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현장에 보내 사건 경과 등을 확인했다. 특사경은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 하에 경찰 수사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고발형식으로 단속자료 일체를 전달했다.

정부 3년 사이 재산세 27배 폭증

서울에서 공시가격 6억 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해 재산세 상한선 30%까지 오른 가구는 2017년 4만541가구에서 올해 57만6294가구로 늘어 문재인 정부 3년 사이 14.2배 증가했다고 21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혔다. 부과된 세금도 같은 기간 313억2450만원에서 8429억1858만원으로 27배가량 폭증했다. 정부는 그간 여러 가지 부동산정책을 발표하면서 1주택 실거주자의 세 부담은 강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서울 시내 주택 대부분이 매매가와 공시가격이 동시에 올라 1주택자 역시 재산세 폭탄을 맞게 됐다.

한국 VOM, 교회 모임 풀릴 때까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영화 무료 상영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정부의 교회모임에 대한 이번 규제가 풀릴 때까지 국제 기독교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www.vomkorea.com/tfc 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 영화를 볼 수 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한국 교회가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시간이 왔다. 정부가 지금은 교회활동을 취소하는 것이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전략의 한 부분이 되었다.”며, “순교자의 소리는 기독교인들이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교회 소모임 금지한 방역강화조치’ 24일 해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지난 8일부터 교인 소모임 등을 금지한 교회 방역강화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3879, 사망 297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2일 23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879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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