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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테러리스트 요나… 예수 만난 뒤, 복음 전도자로

▶ 파키스탄의 한 교회. ⓒ 복음기도신문 자료사진

파키스탄의 요나는 이슬람 성전 전사를 키우는 지하드 훈련소에서 살인 훈련을 받았다. 그런 요나가 성경을 통해 기적적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랐다. 가족 대부분이 기독교로 개종한 요나를 비난했고, 따로 떨어져서 밥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또 이슬람교로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복면을 쓰고 총을 든 남자가 요나가 일하는 가게로 들어 와 총을 쐈다. 요나는 살아남았으나 팔을 절단해야 했다. 총격 사건이 일어난 뒤 요나의 가족은 기독교를 버리라고 계속 압박하고 있지만, 요나는 굴하지 않고 어디를 가든 담대하게 10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믿음 때문에 고초를 겪은 뒤에 파키스탄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파키스탄을 떠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왜 그래야 하죠? 어떤 지역에서 핍박을 당하면 저는 그냥 하나님이 인도하는 다른 새로운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 파키스탄에는 복음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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