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7일 북한이 지난해 말 있었던 당 전원회의에서 예고한 새로운 전략무기를 머지않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 타스 통신을 인용, 마체고라 대사가 “북한 지도자가 머지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으면 그 일은 조만간 반드시 일어날 것을 의미한다.”며 “북한 외교관들이 우리를 만나면 북한이 국가적 억지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한 지난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를 반드시 언급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한미연합훈련이 재개되고,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대북제재 완화 시도 등을 무력화시킬 경우에 북한의 새 전략무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당 전원회의에서 “교착상태의 불가피한 장기성”이라고 미북 관계를 평가한 뒤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 등을 골자로 한 무력 증강 의지 역시 강조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언급한 전략무기가 핵 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했다고 공개한 ‘중대한 시험’ 역시 ICBM이나 위성용 엔진 실험이었으리란 분석이 나온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핵과 무기들을 가지고 열방을 협박하는 김정은 정권의 모든 시도를 무너뜨려주시도록 기도하자. 우한폐렴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이때에, 진정 돌아봐야할 북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아보게 해주시고 핵으로도, 공산주의 이념으로도 생명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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