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사회의 혼란은 진실과 사실을 혼돈하는 무지와 무관하지 않다. 잘못 알려졌거나, 곡해되어왔던 사실을 제시하거나 일독을 권할만한 컬럼이나 기사를 소개한다. TITO는 Truth in truth out, 즉 진실을 알면 진실이 나온다는 뜻의 조어다.<편집자>
“북중 국경서 고열로 주민 5명 사망”…北 당국은 “기밀 유지” 지시
북중 국경지역인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로 병원을 찾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북한 당국은 빠르게 시신을 수습하고 보건관계자들에게 관련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aily NK>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탈북민 사역도 타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탈북 루트들이 다 차단되었고 검문검색도 심해져 북한에서 넘어온 ○○명을 포함하여 수십 명을 여러 곳에 분산, 보호하고 있다”며 “지금 현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 어렵다. 이동이 멈춰지면서 언제 이동될지 모른 채 기다려야 하는데, 현지 물가가 말도 안 되게 오르고 부르면 값이 되는 상황 가운데 수십 명을 보호하다 보니 재정과 안전에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출처: 선교신문>
우두마육 정권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지도층의 위선이 사막의 바람처럼 몰고 올 문화적 황폐이다. 지도층의 몰염치가 교란할 국민의 성정(性情)이다. 백 년 전 기미독립선언문은 “위력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누나”라고 벅차했고, 김구 선생도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했다. 그게 무슨 뜻이었는지, 도덕이 땅에 떨어진 위력의 시대를 살아보니 알 것 같다.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는 쇠고기를 판다고 내건 가게가 쇠고기를 팔고, 그걸 어긴 주인은 벌을 받거나 퇴출당하는 상식적인 나라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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