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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축소 논란 외 (2/4)

2월3일 오후3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별 감염 현황 (사진: wuhanvirus.kr 캡처)

오늘의 열방(2/4)

, 신종코로나 사망자 축소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361명이라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발표에도 불구, 실제 사망자 수보다 축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3일 중국 차이신(財信), 홍콩 명보, 빈과일보 등이 보도했다. 중국 누리꾼 팡빈(方斌)이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우한(武漢) 제5병원 입구에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5분 동안 무려 8구의 시신이 자루에 담겨 병원 밖으로 실려 나갔고, 홍콩 연구진은 이미 7만6000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NYT, 신종코로나 억제 불가 가능성 커져세계적 유행병 될 듯

NYT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높은 독감처럼 확산하고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진단을 근거로 유행병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NYT는 여러 유행병학 모델 등을 볼 때 실제 감염자 수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란 원자력청, 미국 제재에도 불구 핵 프로그램 진전시킬 것

이란 원자력청(AEOI)이 미국의 계속된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핵 프로그램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2일(현지시간) 테헤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원자력청은 오는 4월 자국 생산의 신형 우라늄 농축 원심분리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미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란 원자력청과 살레히 청장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영국서 테러혐의 복역자 흉기난동

영국 런던 남부의 스트레텀(Streatham) 지역에서 과거 테러 모의 혐의로 복역했던 용의자가 칼부림 난동을 벌여 2명이 칼에 찔렸다고 AP통신과 BBC 방송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데시 암만(20)으로 신원이 확인된 용의자는 지난 2018년 이미 테러 도구와 관련한 문건 소지와 유포 등 13건의 혐의로 복역하다 이번 사건 발생 직전인 지난달 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57개 국제기구에 미납금·채무 4230억 원

브라질 정부가 유엔과 세계무역기구(WTO),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등 57개 국제기구에 15억300만 헤알(약 4230억 원)에 달하는 미납금과 채무 상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가 전했다.

이라크서 알라위 신임 총리 반대시위

이라크 시민 수백명이 2일(현지시간) 수도 바그다드와 남부 지역에서 무함마드 타우피크 알라위(66) 신임 이라크 총리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대학생 등 젊은이들은 이날 바그다드 타흐리르 광장에 나와 기득권 정치인들이 선택한 알라위 총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터키군 대규모 병력 시리아 국경 넘어 진입

탱크와 장갑차 등을 포함한 최소 200대의 터키군 전투차량들이 시리아 북서부 지역 국경을 넘어 이들립주와 알레포주로 향했다고 타스 통신이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 ‘알아라비야’를 인용,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립주 반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군사력 사용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국, GDP 대비 총부채 증가 속도 전 세계 34개국 중 1

가계, 정부, 금융·비금융기업을 합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부채 증가 속도가 전 세계 34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3일 국제금융협회(IIF)가 발표한 ‘글로벌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1%로 1년 전(91.2%)보다 3.9%포인트 올랐다.

의사협회, “방역 ‘골든타임’ 놓칠 우려, 중국 전역 ‘위험지역’ 확대해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은 3일 “정부가 2일 발표한 조치만으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후베이성으로 국한된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방역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국민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제 4차 호소 담화문을 발표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순회선교단 미주지부 복음사관학교 훈련생, 협력간사 모집

순회선교단 미주지부가 11기 복음사관학교 훈련생과 협력간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복음학교 수료자로 공동생활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일~15까지.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협력간사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3. 미주 복음학교 훈련생 모집

순회선교단이 주관하는 복음학교가 오는 3월 16일(월)~21일(토)까지 미국 LA에서 열린다. 총체적 십자가 복음에 서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1일(토)~22일(토)까지.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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