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영국의 한 부부, 성 고정관념 피하려 아이 성별 비공개 외(9/18)

▶ 제이크 잉글랜드-존과 호빗 험프리의 아이(사진: BBC방송 캡처)

오늘의 열방(9/18)

영국의 한 부부, 성 고정관념 피하려 아이 성별 비공개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영국 서머싯주에 사는 제이크 잉글랜드-존(35)과 호빗 험프리(38) 부부는 성 편견을 피하자는 취지에서 자신들의 아기 성별을 주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험프리는 아기가 성과 관계없이 본인만의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이가 충분히 나이가 들면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드론 전투의 시대 열렸다”

이달 14일 사우디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의 석유 시설을 강습한 드론 공격에 대해 “드론 전투의 시대가 열리며 제트기 제일주의는 종말을 앞뒀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전장에서 제트기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고정관념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작고 값싼 무인기는 최근 전장, 특히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 중동 전선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 신성모독 문제로 무슬림들이 힌두사원 공격

17일(현지시간) 돈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은 파키스탄 중부의 신드주에서 ‘신성모독 문제’로 힌두교 사원 공격 등과 과련한 폭동과 절도 혐의로 40여 명이 입건됐고 관련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은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자에 대해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돼지 흑사병’ 아프리카돼지열병, 전 세계 곳곳에서 유행 중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세계 각국의 양돈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결국 국내에서도 첫 발생됐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ASF의 병원체가 한국에 유입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산불 비상사태 선포한 인도네시아, “고의 산불” 용의자 185명 체포

인도네시아 경찰이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칼리만탄) 곳곳의 산불을 분석한 결과, “팜나무와 산업용 작물은 안타고 천연림만 탔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고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이 분명하다”고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와 콤파스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체포한 185명 가운데 45명이 이달 말 재판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국, 10년 만의 최악의 가뭄 후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몸살

17일(현지시간) 태국 일간 방콕포스트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이 열대성 폭풍 포둘과 카지키가 몰고 온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전날까지 북동부 지역에서 33명이 사망했고, 특히 우본랏차타니, 야소톤, 로이엣, 시사껫 등 4개 주(州)에서는 수위가 4m 안팎에 달하면서 약 2만3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성매매 청소년, 가출 후 생계비 위해 성매매 시작

성매매청소년 대다수가 가출 후 생계비를 빠른 시일 내에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성매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6일 보도했다. 대구위기청소년교육센터가 상담을 받은 성 착취 피해 청소년 2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초 성매매 시작 연령은 14~16세가 58.3%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16.18세의 청소년들을 성매매에 뛰어들게 한 가장 큰 배경은 ‘가출’이었다.

청년 졸업자 첫 취업 기간, 평균 10.8개월

학교를 졸업한 국내 15∼29세 청년들이 첫 직장을 얻는 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10.8개월이라고 데일리굿뉴스가 올해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인용, 16일 보도했다. 청년 졸업자의 첫 취업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15년에는 10개월, 2016년 10.2개월, 2017년 10.6개월, 2018년 10.7개월로 계속 길어지고 있다.

한국, 친족간 성범죄 작년 하루 2.4건꼴, 매년 증가

최근 5년간 경찰에 접수된 친족간 성폭력 범죄가 3천600여건에 달하며 해마다 접수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친족 간 성범죄 발생 현황’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찰에 접수된 친족간 성범죄는 총 3659건에 달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순회 더(the) 복음집회… 오늘은 ‘대전’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www.wmm119.co.kr)를 참조.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대전 두란노감리교회 9월 18일(수) 010-3911-4641 광주 봉선중앙교회 9월 20일(금) 010-3493-4641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010-37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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