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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령 파푸아, 반정부 시위 소요사태 틈타 수형자 258명 탈옥 외(8/21)

▶ 인도네시아령 파푸아 수도 마 노크 와리에서 시위대가 상점과 차량에 불을 지르고 도로 표지판을 허물고 있다(사진: pressfrom.info 캡처)

오늘의 열방(8/21)

인도네시아령 파푸아, 반정부 시위 소요사태 틈타 수형자 258명 탈옥

뉴기니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반정부 시위에 따른 소요사태를 틈타 전체 수형자 547명 가운데 47%인 258명이 탈옥했다고 국내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전날 서(西)파푸아주 소롱시의 교도소에 시위대가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자 이에 동요한 수형자들이 교도소 외벽을 부수고 탈옥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브렉시트 후 ‘이동자유’ 즉각 종료 선언

지난 19일 영국 총리실은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탈퇴와 동시에 영국 내 EU 시민들의 거주 및 직업 활동의 자유, 이른바 ‘이동의 자유’를 즉각 종료시키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영국 내 EU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아프간 기념독립일에 무차별 연쇄 폭탄테러 발생

아프가니스탄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100년이 된 날인 19일(현지시간) 동부 잘랄라바드의 시장과 광장, 식당 등 10곳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했던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60여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중국, 대북 식량과 관광 적극 장려… 물밑 지원 본격화

아사히신문은 20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 6월 방북을 계기로 식량 보내기와 관광객 송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한 물밑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북한이 중국의 후원을 지렛대로 삼아 한국과는 더 거리를 두면서 미국과의 비핵화 관련 협의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켈리포니아주, 엄격한 경찰 직무집행법 서명

미국 일간 LA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경찰관의 용의자를 향한 발포를 생명의 위협을 느껴 불가피한 경우로만 국한하는 엄격한 경찰 직무집행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은 거의 1세기 만에 경찰관의 총기 사용에 관한 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이며, 이로써 도주하는 용의자에게 총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 법률은 내년 1월부터 발효한다.

라오스서 관광 버스 추락해 최소 13명 사망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도로에서 지난 19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3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행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했고 그 중 2명은 위중하다고 20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 한국 언론 편파보도 질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언론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가? 왜 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으로 나왔으나 민주노총 소속인 언론들은 진보의 목소리는 소수라도 크게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보수쪽 집회는 제대로 취급도 하지 않는다며 한국 언론들을 질타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L몽족 대상 복음캠프 열려

L국의 V도시의 한 교회에서 몽족을 대상으로 복음캠프가 8월 28일~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L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포되는 복음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돌아와, 하늘에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축복의 잔치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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