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6/17)
케냐서 폭탄테러로 경찰 최소 10명 숨져
아프리카 동부 케냐에서 15일(현지시간) 차량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경찰이 최소 10명 숨졌다고 AP,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숨진 경찰들은 지난 14일 퇴임 경찰들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추적하던 중이었다.
“시리아 정부군-반군 충돌로 양측 최소 35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와 인근 하마주 등에서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및 극단주의 세력 간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세력 간 교전으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 국경 넘는 인도인 2018년에만 9000명
최근 중남미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도인이 멕시코를 거쳐 미국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에 밀입국한 인도 출신 6살 소녀가 애리조나주 남부 사막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에만 약 9000여명의 인도 출신 이민자가 미국 남서부 국경을 통해 미국에 밀입국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보류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을 놓고 100만 명 이상이 시위를 벌여 정책결정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행정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추진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인도서 의사 수천명 파업
인도 의사 수천 명이 의료인의 안전을 법적으로 보장해달라며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인도 의사들은 지난 10일 콜카타의 한 병원에서 의사 3명이 환자 가족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한 사건을 계기로 집단 파업에 나섰다.
美위스콘신 학교친구 괴롭히면 부모가 벌금 낸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위스콘신래피즈 시는 학생이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 가해 학생의 부모에게 벌금과 수수료를 합해 최대 313달러(약 37만원)를 부과하는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말리아 수도서 차량폭탄 테러…8명 사망·16명 부상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15일(현지시간) 연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직후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폭발 사고는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며 배후를 자처하며, 외교 공관이 밀집한 공항 인근과 대통령궁을 노렸다고 주장했다.
英 낙태건수 20만건 돌파, 북아일랜드서 원정 낙태도 늘어
지난해 영국(스코틀랜드 제외) 내 낙태 건수가 20만 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낙태 건수는 사상 최대인 20만608건으로, 전년(19만2900건) 대비 4% 증가했다. 낙태를 매우 엄격하게 금지하는 북아일랜드에서 영국 본토로 넘어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이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개인·기업 파산 10년 만에 증가세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11년 만에 개인파산 건수가 올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데일리굿뉴스가 최근 전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빚을 갚을 수 없는 채무자가 증가하고 있다. 법원이 공개한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1만 5122건으로 나타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010-8344-1718, 010-5346-4642,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그동안 소셜미디어 밴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만났던 복음기도신문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동성애 이슈, 인권이란 이름으로 어느새 들어온 낙태, 중국과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비롯해 수없이 많이 벌어지는 교회박해와 테러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실시간 기도로 전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복음기도신문’을 검색해주세요.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