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33)
세상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욕망. 더 크고, 더 높고, 더 완벽한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은 갈망.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런 욕망이 있습니다. 그것이 엄청난 꿈을 이루는 것이든, 혹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거나, 회사에서 승진하는 소박한 꿈이든 인간 삶은 모두 동일한 욕망에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성취했다고 해서 정말 행복할까요? 영혼에 진정한 만족이 있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아직은 다 이루지 못해서’라고 답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크게 성취한 사람도 작게 성취한 사람도 더 채워져야 할 것 같은 공허함과 불안함에 시달립니다.
문제는 세상이 이 공허함과 불안함을 돌아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쉼 없이 달려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상품들, 화려한 광고, 영화와 TV를 통해 보여지는 세계. 이런 것들은 영혼의 불안을 지워버리고 당신 존재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의 교제의 대상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죄와 타락으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당신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정욕을 쫓아 살아가는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셔서 죄와 허물로 죽은 당신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고, 당신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세요. 하나님과 사랑과 기쁨의 교제를 회복하세요.
욕망을 따라 살던 당신의 옛 자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하나님과의 기쁨의 교제 안에서 당신의 모든 허무와 불안, 두려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영혼의 완전한 만족과 평강이 임할 것입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에베소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