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28)
필리핀 남부 성당서 두차례 폭발…”최소 27명 사망·77명 부상“
필리핀 최남단 홀로 섬의 가톨릭 성당 인근에서 일요일인 27일(현지시간) 두 차례에 걸쳐 폭발물이 터져 최소 27명이 숨지고 77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보안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홀로 섬의 한 성당에서 미사 중에 폭발물이 터졌고, 약 1분 후 군경이 폭발 현장인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중앙 출입구 인근에서 또다시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했다.
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 34명으로 늘어…23명 입원치료 중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州)의 광산 댐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4명으로 늘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약 300명이 실종됐으며 생존자 46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생존자 중 23명은 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북부 터키군 기지서 유혈충돌…”사상자 발생”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있는 터키군 기지 부근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방부의 말을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방부는 “PKK(쿠르드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 도발의 결과로 이라크 북부에 있는 기지 한 곳이 공격받았다”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탈리아, 네덜란드·프랑스에 “지중해 구조 난민 수용하라”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는 자국 항구 근해에서 풍랑을 피하기 위해 정박한 독일 NGO의 난민 구조선에 탄 난민 47명을 수용할 것을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와 프랑스에 요구했지만 유럽 국가들이 수용을 거부하며 일주일째 구조선 ‘씨 워치3’ 호에서 내리지 못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 배가 자국 근해에서 악천후를 피하는 것은 허락했으나, 자국 항만 입항은 불허했다.
日서 인플루엔자 대유행…환자 수 213만 명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20일 1주일간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의료기관 1곳당 53.91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같은 기간 전국 환자 수는 약 213만 명으로 추산됐다.
필리핀 이슬람 자치법 사실상 확정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이슬람 자치정부를 세우는 법이 1차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사실상 확정됐다고 26일 현지 언론과 외신등이 보도했다. 지난 21일 민다나오섬의 이슬람 자치지구(ARMM)에서 실시한 ‘방사모로(이슬람 국가) 기본법’ 찬반투표에서 유효투표의 83%가량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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