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의 유일한 합법 성경인쇄 기관인 애덕유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설립 이후 성경 인쇄부수가 1억 부를 독파했다고 발표했다.
애덕유한공사의 퀴종후이 의장은 1억 부 째 성경이 지난 7월에 이미 인쇄됨으로써 1억 부를 올해 돌파했다는 것이다. 그는 애덕유한공사가 인쇄한 성경중 4000만 부는 모두 90개 언어이며 세계 70여개 국가로 수출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가 중국의 종교 자유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애덕유한공사는 삼자교회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삼자교회 신자 약 2000만 명을 중국 내의 기독교인구로 보고 성경인쇄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기 때문에 중국 기독교계는 항상 수천 만 권의 성경부족에 시달린다.
또 일반 서점에서는 성경을 구할 수 없고, 특별하게 허가된 몇몇 곳에서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정교회 신자들은 성경을 구하기가 무척 어렵다. 애덕유한공사는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성경 보급은 이미 6000만권이나 찍어 냈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을 목표로 성경 인쇄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 내의 유일한 합법 성경인쇄 기관인 애덕유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설립 이후 성경 인쇄부수가 1억 부를 독파했다고 발표했다.
애덕유한공사의 퀴종후이 의장은 1억 부 째 성경이 지난 7월에 이미 인쇄됨으로써 1억 부를 올해 돌파했다는 것이다. 그는 애덕유한공사가 인쇄한 성경중 4000만 부는 모두 90개 언어이며 세계 70여개 국가로 수출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가 중국의 종교 자유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애덕유한공사는 삼자교회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삼자교회 신자 약 2000만 명을 중국 내의 기독교인구로 보고 성경인쇄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기 때문에 중국 기독교계는 항상 수천 만 권의 성경부족에 시달린다.
또 일반 서점에서는 성경을 구할 수 없고, 특별하게 허가된 몇몇 곳에서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정교회 신자들은 성경을 구하기가 무척 어렵다. 애덕유한공사는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성경 보급은 이미 6000만권이나 찍어 냈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을 목표로 성경 인쇄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