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28)
중국 목회자들 “교인들의 신앙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것”
중국 내 기독교 박해가 심해지는 가운데, 중국 목회자들이 복음전파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의 밥 푸 목사는 이달 초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허난성의 한 교회를 급습해 성경책과 십자가를 불태우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특히 관리들이 일부 교인들을 상대로 신앙포기각서를 강제로 작성하도록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우려가 일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서 폭탄테러로 군인 8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차량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군인이 최소 8명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은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부르키나파소 북부의 국경도시 바라불레 근처를 이동하던 중 폭발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군인들이 탄 차량이 지뢰를 밟았다고 밝혔다.
“벨기에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동유럽 것과 유사“
벨기에에서 지난 13일 ‘돼지 흑사병’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처음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야생멧돼지에서 모두 15건의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벨기에 농업부는 지금까지 2주간 발견된 44마리의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모두 15건의 ASF 감염을 확인했으며 야생멧돼지에 대한 조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법원, 중학생 9명 ‘묻지마식‘ 살해한 남성 사형집행
중국 법원은 27일 흉기로 9명을 살해하고 11명에게 상처를 입힌 자오즈웨이라는 이름의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자오는 인생의 불운과 학창 시절 당한 괴롭힘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감을 털어놓기 위해 흉기를 들고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차량충돌땐 태블릿PC도 ‘흉기‘…스페인서 여아 사망사고
스페인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어린이가 엄마가 몰던 차 안에서 태블릿PC를 보다 차량이 스쿨버스와 추돌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숨진 어린이는 차량에 단단히 고정한 유아용 카시트에 앉아 있었으나,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손에 들고 있던 태블릿PC가 얼굴 부위로 튕기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단체 “중국서 석탄화력발전소 여전히 건설 붐“…온난화 경고
중국에서 석탄을 때는 화력발전소 건설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지구 온난화 위기를 재촉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중국이 건설 중인 석탄발전용량은 미국 전체의 석탄발전용량과 맞먹는 것으로 석탄발전을 감축하려는 중국 정부의 시도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새로운 발전소가 완공되면 발전용량이 25% 늘어난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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