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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렙토스피라증 환자 급증…한달새 38명 사망 외(7/4)

필리핀 렙토스피라증 환자 급증…체육관서 치료(▶출처: philgo.com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7/4)

필리핀서 렙토스피라증 환자 급증…한달새 38명 사망

필리핀에서 들쥐 등 설치류 등이 옮기는 렙토스피라증에 걸리는 환자가 속출해 보건 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가 3일 전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만 렙토스피라증 환자 23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8명이 숨졌다.

영국 ‘동성애 전환치료’ 전면금지

영국 정부가 ‘동성애 전환치료’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는 등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차별 철폐를 위한 실행계획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中 소수민족 학부모, 대입제도 변경에 집단 반발…베이징서 시위

베이징(北京)시 중심부에 있는 중국 교육부 청사 앞에서 2일 오전 대입 수험생 학부모 수백명이 당국의 갑작스런 대입제도 변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베이징 시내, 그것도 정부 청사 앞에서의 시위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중앙민족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의 학부모들이다.

이스라엘 국경에도 몰리는 시리아 피란민

시리아 내전의 포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주민들이 ‘적국’인 인근 이스라엘 국경으로도 몰려들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며칠 사이에 1만1000명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피란민이 이스라엘의 북부 국경 근처로 쇄도했다.

日 무더위속 일주일 새 3400여명 병원 이송…3명 사망

최근 일본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 관련 증세로 3400여 명이 긴급 이송됐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지지통신이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 소방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서 관련 증세로 이송된 사람이 3473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발리섬 화산 분화, 반경 2㎞까지 용암 튀어…항공교통은 정상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또다시 분화했다고 3일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가 밝혔다. 아궁 화산 정상 주변에는 분화구에서 튀어오른 뜨거운 용암이 공중에서 굳어 형성된 화산쇄설물이 비 오듯 떨어져 곳곳에서 산불을 일으켰다.

인도, 뉴델리 가정집 ‘무더기 시신’ 발견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가정집에서 목매 숨진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돼 사건의 배경을 놓고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뉴델리 북쪽 부라리 지역의 가정집에서 일가족 시신 1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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