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30)
미국 ‘일상화’되는 총기난사…이번엔 신문사 상대로 앙심 품고 범행
미국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에 난입, 마구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자신과 관련한 기사를 놓고 이 신문사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잔혹사건…”도시락에 독 넣어 직장동료 21명 연쇄살인”
독일 수사당국이 직장동료의 도시락에 독을 넣으려던 50대 남성을 붙잡아 연쇄살인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서부 슐로스 홀트-스튀켄브로크 소재 금속부품회사에 근무하는 56세의 근로자는 지난 5월 동료의 도시락에 독극물을 넣으려다 붙잡혔다. 2000년 이후 이 회사에서 근무하던 21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EU, 난민정책 진통 끝 합의…합동심사센터 설립·국경단속 강화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들은 유럽대륙에 난민의 망명신청을 처리하는 합동난민심사센터를 건립하고 EU 회원국 내에서의 난민의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dpa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초 EU 정상들은 난민 문제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는 데 난항을 겪었으나 이날 논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웨일스, 가정에서 임신중절약 복용해 낙태 허용키로
영국 스코틀랜드에 이어 앞으로 웨일스 지역 여성도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약을 복용해 낙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공영 BBC 방송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웨일스 자치정부는 임상의 및 여성단체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가정 내 임신중절약 복용을 허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비아 연안서 또 난민선 전복…100여명 실종
북아프리카 리비아 연안에서 배가 뒤집혀 난민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리비아 해안경비대를 인용,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유럽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트리폴리 동쪽 연안에서 전복돼 타고 있던 14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실종된 100여명은 대부분 숨진 것으로 해안경비대는 추정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