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남아공 이슬람사원서 또 흉기 공격… 2명 숨져 외(6/15)

▶출처: aaj.tv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15)

남아공 이슬람사원서 또 흉기 공격…2명 숨져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서부 웨스턴케이프주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한 남성의 흉기 공격에 신도 2명이 숨졌다고 남아공 매체 ‘뉴스24’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달 10일에도 남아공 더반시 근처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괴한들이 휘두른 흉기에 성직자(이맘) 1명이 숨지고 건물 관리인과 신도 등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독신 남성 ‘대리모 통해 아빠 되기’ 증가세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친자녀를 얻으려는 독신 남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에 기반을 둔 대리모 알선 업체 ‘패밀리 소스 컨설턴츠'(FSC)는 “지난해 25명의 독신 남성과 대리모를 연결시켰다”며 5년 전에 비해 약 2.5배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명절귀성’ 선박 잇단 전복…최소 16명 사망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가 시작된 인도네시아에서 귀성객을 태운 선박이 잇따라 전복돼 최소 1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14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르바란 기간에는 수백만명이 고향을 찾는 민족대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고 빈도가 크게 높아진다.

15개월간 베네수엘라인 100만여명 생활고 피해 콜롬비아로 이주

지난 15개월 동안 100만 명을 웃도는 베네수엘라인이 경제위기를 피해 콜롬비아로 이주했다고 RCN방송 등 콜롬비아 현지언론이 이민 당국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이민당국에 따르면 지난 15개월 사이 합법적인 비자나 임시 체류 허가 등을 받지 않은 채 콜롬비아에 도착한 베네수엘라인은 44만2천462명에 달했다. 합법적인 비자나 임시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채 콜롬비아에 도착한 베네수엘라인은 37만6천572명이었다.

아일랜드 신성모독죄 폐지 국민투표, 가톨릭 영향의 헌법 개정 의도

아일랜드공화국이 신성모독 금지를 명시한 헌법 조항도 삭제를 추진한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찰스 플래너건 아일랜드 법무부 장관은 신성모독 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데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오는 10월 열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낙태금지 조항을 폐지한 데 이어 가톨릭에 영향을 받은 헌법을 개정하는 작업으로 국가정체성과 관련한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려는 조치다.

뉴질랜드 ‘마약운전’ 사고사 급증…음주운전 첫 추월

뉴질랜드에서 최근 운전자의 마약 이용과 관련된 사고로 숨진 사람이 급증하면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보다 많았다고 영국 가디언이 14일 뉴질랜드 자동차협회(AA)를 인용해 보도했다. AA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운전자의 마약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7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운전자의 음주로 인한 사망자는 70명이었다.

美 주요 도시 살인율 전반적 감소…라스베이거스·보스턴은 급증

지난해 미국 주요 도시 살인율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경제전문 ‘포브스’는 뉴욕대 법학전문대학원 산하 ‘브레넌 정의 센터'(BCJ)가 최근 공개한 ‘2017 범죄 데이터’를 인용,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미국 30개 대도시 범죄율이 평균 2.1% 감소했으며 살인율은 평균 3.4% 줄었다. 라스베이거스의 살인율은 25.9% 급증했고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살인율은 각각 14.6%, 13.1% 증가했지만 폭력 범죄로 악명 높은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등은 범죄율과 살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 대상 복음훈련학교 열린다’ 경기, 전주에서 7, 8월 열려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 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02 Afghanistan
[오늘의 열방] 아프간, 모스크서 총기난사로 6명 숨져 외 (5/2)
20240501_YP_Georgia2
조지아 ‘언론 통제법안’ 반대시위 가열…야당 당수도 폭행당해
20240501_Pakistan girls
[오늘의 열방] 파키스탄 고법, 법적 결혼 연령 변경 명령… 강제 개종·결혼 억제 외 (5/1)
20240430_YP_NK missile
“유엔 조사단, 우크라 떨어진 미사일 잔해 북한산 확인”

최신기사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7. 아내의 역할 (2,3) 채워주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
“달콤한 제안 대신 주님이 불러주신 곳에서 순종해요”
[고정희 칼럼] "사랑하기를 배우고 있다"
이집트 정교회 마을과 교회, 부활절 앞두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테러 당해
나이지리아, 신앙 때문에 투옥된 기독교인에 개종 강요
[오늘의 한반도] 어린이날 맞아 ‘태아생명축제’ 개최... 태아 생명 존중·장애 이해 교육 진행 외 (5/2)
[오늘의 열방] 아프간, 모스크서 총기난사로 6명 숨져 외 (5/2)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