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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합의하에 성관계 가능 최소연령 만 15세 설정 외(3/7)

오늘의 열방 (3/7)

프랑스, 합의하에 성관계 가능 최소연령 만 15세 설정

프랑스 정부가 쌍방이 합의하고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만 15세로 정하기로 했다고 공영 AFP통신이 지난 5일(현지시간) 마를렌 시아파 여성부 장관과의 인터뷰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정부가 성관계 최소연령을 설정하기로 한 것은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기소된 성인 남성들이 잇따라 ‘합의에 따른 성관계’임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법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동구타 주민은 공습 피해 지하생활 중

시리아 정부군의 무차별 폭격에 ‘생지옥’으로 변한 반군 지역 동(東)구타에서 주민 수천명이 공습을 피해 지하생활을 하고 있으며 음식도 부족하고 사생활과 위생이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플로리다 상원, 총기 규제법안 통과…일부교사 무장 허용

미국 플로리다 주 상원이 고교 총격 참사에 대응해 총기 구매 제한 연령을 높이고 일부 교사의 교내 무장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CNN과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라사열 공포…백신도 없이 치사율 22% 창궐

올해 초부터 나이지리아에서 바이러스성 출혈열 ‘라사열'(Lassa fever)이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있지만 아직 백신이 없는 상황이며 치사율은 통상 1%이지만 나이지리아의 경우 22%라고 영국 BBC방송이 6일 전했다.

스리랑카 정부, 반무슬림 폭력사태로 국가비상사태 선포

스리랑카 정부가 6일 반무슬림 폭력 사태로 열흘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난 2월22일 칸디시 디가나 마을에 사는 40대 남성이 집단폭력을 당해 숨진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4일 밤 반무슬림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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