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4)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kaFSWUbnZDw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아온 당신께’ 들려드립니다.
화목한 가족과 소박한 꿈을 갖고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당신. 당신은 가족을 위해 희생했고, 역경을 잘 헤쳐왔습니다. 당신은 불평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도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칭찬해 주는 삶이었고, 모두에게 박수 받은 삶이라고 해도 우리에게는 ‘더 나은 삶’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삶’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며 우리를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온갖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보기도 했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받을 심판에 도움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더 나은 삶으로 개선해보라는 권유가 아닌, 당신의 생명을 바꾸라는 권유를 드립니다. 개선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는 새로운 삶.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입니다. 이 거듭난 생명이 아니라면, 이 땅에서 아무리 잘 살았다고 해도 당신의 결국은 안타깝게도 지옥입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은 신분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의 신분이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당신 죄의 대가를 치르신 분입니다.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당신이 그분을 믿을 때, 당신의 죄인 된 옛 자아는 죽고 다시 사신 예수님이 새 생명으로 당신 안에 거하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지만 당신 안에 있는 예수님의 영으로 인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완전한 새 생명이 됩니다. 이 변화야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며 더 나은 삶을 추구해 왔던 당신. 현실의 만족에서 끝내시겠습니까? 죽음 이후의 삶은요?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세요.
좀 더 개선된 상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사람, 거듭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