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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농민·유목민 충돌’로 80명 사망” 외 (1/11)

오늘의 열방 (1/11)

나이지리아 ‘농민·유목민 충돌’로 80명 사망

나이지리아 베누에주에서 가축 방목을 둘러싸고 지난 12월31일부터 본격화된 폭력 사태로 현재까지 유목민과 농민들이 또다시 충돌해 80명이 숨지고 8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경찰은 무장 괴한이 유목민 정착지를 공격했고, 이에 따른 보복 공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란 시위참여자 3700명 체포”…감옥서 5명 사망설도

이란에서 반정부시위로 체포된 인원이 3700명에 달한다고 테헤란 지역구의 개혁 성향 의원 마무드 사데기의 발언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인원보다 8배 이상, 국내외 인권 단체의 추정치의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체포된 시위대 5명이 감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수감자 인권 문제도 국제 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생리중인 네팔 여성 죽인 힌두교 악습 ‘차우파디’

네팔 세티주(州) 아참 지구의 한 마을에서 생리 중이라는 이유로 오두막에 격리돼 있던 20대 여성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우다 질식해 결국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생리 중인 여성을 격리하는 힌두교의 악습 ‘차우파디’에 의해 이 오두막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게이 결혼식 참석자들 모두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경찰이 히자즈 지방 메카 근처 리조트에서 열린 ‘게이 결혼식’에 연루된 모두를 체포했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동성애는 채찍질에서부터 사형에 이르기까지 엄벌에 처하는 범죄 행위다.

리비아 연안서 난민보트 전복…100명 실종

리비아를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보트가 9일(현지시간) 리비아 연안 지중해에서 침몰해 100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리비아 해군 관계자는 “100여명을 태우고 출발한 난민 보트가 전복됐다”며 “일부 여성을 포함해 17명만 구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국제이주기구(IOM)는 올해 들어 8일 동안 지중해에서 숨지거나 실종된 난민이 8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7일(수)~1월 27일(토)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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